웹툰 「신이 말했다.」

[새벽 세 시의 사연 3화] 목소리 확인 — 블라인드 뒤의 눈

신이말했다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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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 세 시의 사연」 3화입니다. 지난 화 마지막, 맞은편 건물 창가에 서 있던 도현의 모습에 "소름 돋았다"는 댓글이 정말 많았어요. 이번 화는 그 다음 순간, 도현이 커피잔을 들어 건배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채이가 블라인드를 얼마나 빨리 내리는지 확인해 주세요(웃음).

■ 지난 이야기
재개발 설명회에서 도현과 정면으로 부딪힌 채이. 주차장에서 들은 그의 수수께끼 같은 말, 사연 사진 속 은색 손목시계. 그리고 새벽 세 시에 도착한 사연은 그날 채이가 도현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담고 있었습니다.

■ 3화 줄거리
다음 날 아침, 탕비실에서 민재에게 모든 걸 털어놓은 채이. 손목시계, 맞은편 건물, 사연 내용. 셋이면 확정이라며 열을 올리는 채이에게 민재는 묘한 얼굴로 묻습니다. "근데 너, 화난 얼굴이 아닌데?" 채이는 화났다고 우기지만, 독자 여러분은 아시죠.
채이가 세운 작전은 생방송 중 '함정 질문' 던지기. 민재가 사연자에게 "지금 창밖에 뭐가 보이세요?"라고 묻자, 라디오를 듣던 도현은 맞은편 블라인드 틈 사이로 반짝이는 금테 안경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웃습니다. "들켰네." 그리고 그는 휴대폰을 듭니다.
스튜디오 전화 연결 램프가 깜빡이고, '잠 못 드는 건축가'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생방송을 탑니다. 설명회장에서 들었던 그 목소리 그대로. 창밖에 뭐가 보이냐는 질문에 도현은 창가에 서서 대답합니다. "블라인드 뒤에서 저를 보는 사람이요." 그리고 이어지는 한마디. "방송 끝나고 잠깐 뵙죠. 제안할 게 있습니다."

■ 이번 화 감상 포인트
도현이 처음 웃는 컷은 1화부터 일부러 아껴둔 장면입니다. 다크서클 진한 무표정만 보여드리다가, 블라인드 틈의 안경 하나에 표정이 풀리는 순간을 그리고 싶었어요. 또 설명회장의 도현과 전화 속 도현을 같은 음파로 잇는 분할 컷은 '낮의 도현과 새벽의 도현이 같은 사람'이라는 이 작품의 주제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 비하인드
생방송 전화를 받는 막내 작가는 앞으로 '눈치 빠른 응원단' 역할로 자주 등장할 예정이에요. 이름은 4화에서 공개됩니다. 그리고 민재의 "근데 너, 화난 얼굴이 아닌데?"라는 대사는 민재 입장에서 다시 읽으면 꽤 쓸쓸한 말이랍니다. 민재의 마음은 7화쯤부터 본격적으로 다룰게요.

■ 다음 화 예고
방송이 끝난 새벽 네 시, 방송국 앞 편의점. 도현이 꺼낸 '제안'은 정체를 비밀로 해주는 대신 매일 사연을 보내겠다는 것. 그리고 그 대가로, 복례레코드 설계에 채이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것. 4화 「사연 계약」, 계약서에 서명하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 독자 참여
여러분이라면 블라인드 틈으로 들킨 순간 어떻게 하셨을까요? 당당하게 손을 흔든다, 바닥에 엎드린다, 모른 척 블라인드를 더 내린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채이 대신 제가 몰래 읽어보겠습니다.

■ 작가의 말
로맨스에서 '정체를 알아채는 순간'은 보통 클라이맥스에 두는데, 저는 일부러 3화에 배치했어요. 이 작품의 재미는 '누구인지'가 아니라 '알고 나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마음'에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관심 등록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이번 화에 새로 넣은 장면들 (40컷 이상 장편 세로 스크롤 확장판)
3화는 '같은 목소리'를 확인하는 순간에 숨을 실어 주려고 아홉 컷을 더했습니다. 블라인드 틈 사이 빛줄기가 채이의 얼굴에 줄무늬를 긋는 컷("내가 왜 숨어?!"), 그리고 탕비실에 혼자 남아 머그잔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는 민재의 컷이 들어갔어요. 이번 화부터 민재의 마음이 조금씩 보입니다.
시간도 정리했습니다. 작전 회의는 방송 후 그날 아침과 낮, 함정 질문 방송은 '그날 밤, 새벽 3시'입니다. 그 사이에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창만 깨어 있는 와이드 컷을 넣었어요. 이번 화의 대표 이미지입니다.
도현 쪽에서는 책상 위 뜯지 않은 수면유도제와 식은 커피 세 잔, 그리고 통화 버튼 위에서 멈춘 엄지 클로즈업이 추가됐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건, 처음이네." 3년 동안 글로만 말하던 사람이 처음 소리를 내는 순간입니다. 채이가 떨리는 손으로 페이더를 올리는 컷, 유리 너머 채이의 얼굴을 보는 민재의 시점, 블라인드 한 칸을 내려 길 건너 실루엣과 눈이 마주치는 컷, 그리고 생방송 3초 정적을 "지금 이 침묵도 방송입니다"로 받아 내는 민재의 프로다운 한마디까지 이어집니다.

■ 전 컷 세로 스크롤 연출 및 대사 가이드 (한 장면씩 이어지는 장편 웹툰 구성)
제01컷은 [훅] 새벽 3시, 맞은편 건물 창가의 도현이 커피잔을 들어 올린다. 건배하듯. 장면으로, 오프닝 훅 컷: 여백 없이 바로 시작, 전폭 컷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정적) / 채이(속마음): '…지금 나한테 건배한 거야?'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2컷은 채이가 블라인드를 확 내린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촤라락!!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3컷은 길 건너 사무실 창가의 도현이 커피잔을 내려놓으며 미소 짓는 실루엣.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내레이션) 새벽 세 시 십 분. 길 건너 불빛은 꺼지지 않았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4컷은 블라인드 틈 사이 빛줄기가 채이의 얼굴에 줄무늬를 긋는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채이(속마음): '들켰어? 아니, 내가 왜 숨어?!'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5컷은 (방송 후) 그날 아침, 탕비실. 채이가 민재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채이: "그 건축가가 철거하는 사람이라니까?!" / 민재: "…증거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6컷은 채이가 손가락을 하나씩 접는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채이: "손목시계, 맞은편 건물, 사연 내용. 셋이면 확정이지."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7컷은 탕비실 커피머신에서 원두 갈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우르르릉— 쪼르륵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8컷은 민재가 커피를 마시며 묘한 표정.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 "근데 너, 화난 얼굴이 아닌데?" / 채이: "화났거든?!"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9컷은 채이가 나간 뒤 혼자 남은 민재. 머그잔에 비친 자기 얼굴.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속마음): '그 사람 얘기할 때 네 표정… 너는 모르지.'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0컷은 작전 회의. 화이트보드에 '건축가 정체 확인 작전'.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건축가 정체 확인 작전 (화이트보드 — 레터링 삽입) / 채이: "오늘 방송에서 함정 질문을 던진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1컷은 복도 창문으로 아침 햇살이 쏟아지고, 채이가 수첩을 가슴에 안은 채 총총걸음으로 지나간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채이(속마음): '오늘 밤에 반드시 확인한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2컷은 민재가 함정 질문 원고를 받아 들고 잠깐 망설인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 "…알았어. 근데 진짜 그 사람이면, 너 어쩔 건데?"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3컷은 그날 밤 새벽 3시. 채이는 끝내 대답하지 못하고 큐 사인을 준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자막) 그날 밤, 새벽 3시 / 채이: "…큐."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4컷은 방송국 7층의 불 켜진 창, 길 건너 단 하나 불 켜진 사무실. 두 창이 마주 본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내레이션)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창만 깨어 있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5컷은 부스 안 온에어 램프가 붉게 켜지며 스튜디오의 공기가 단숨에 고요해진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틱—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6컷은 밤, 생방송. 민재가 부스에서 사연 코너를 진행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 "오늘은 건축가님께 질문 하나 드릴게요. 지금 창밖에 뭐가 보이세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7컷은 맞은편 사무실의 도현이 라디오를 듣다 멈칫한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 "……"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8컷은 도현의 책상 위. 뜯지 않은 수면유도제, 식은 커피 세 잔, 작은 라디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속마음): '…함정 질문이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9컷은 도현의 손끝에 들린 제도용 샤프심이 도면 위에서 멈추고 작은 흑연 자국을 남긴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콕.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0컷은 도현이 창밖을 본다. 방송국 7층, 블라인드 틈의 눈.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빼꼼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1컷은 도현이 피식 웃는다. 처음 보는 웃음.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 "…들켰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2컷은 도현이 휴대폰을 든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삑 삑 삑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3컷은 도현이 창가에서 한 걸음 다가서며 길 건너 스튜디오 창문을 가만히 올려다본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속마음): '숨는 것도 서투르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4컷은 통화 버튼 위에서 멈춘 엄지.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 "…목소리를 내는 건, 처음이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5컷은 스튜디오. 생방송 청취자 전화 연결 램프가 깜빡인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LINE 1 (버튼 라벨 — 레터링 삽입) / SFX: 띠리리리—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6컷은 작가가 전화를 받고 채이에게 수신호.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작가: "PD님! '잠 못 드는 건축가'라는데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7컷은 콘솔 옆 전화 중계기 화면에 발신 번호 뒷자리가 선명하게 뜬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띠리리링—!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8컷은 채이가 얼어붙는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후두둑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9컷은 민재가 채이를 본다. 채이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 "…연결할게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0컷은 채이가 떨리는 손가락으로 전화 페이더를 올린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스윽—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1컷은 생방송에 도현의 목소리가 흐른다. 스튜디오 안에 음파 이펙트.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전화): "안녕하세요. 사연만 보내다가, 처음 전화 드립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2컷은 헤드셋 이어컵을 두 손으로 꽉 누른 채이의 손가락 마디가 하얗게 긴장한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두근… 두근…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3컷은 채이의 확신. 설명회장의 그 목소리.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채이(속마음): '맞아. 이 목소리야.'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4컷은 유리 너머, 민재가 채이의 얼굴을 본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속마음): '…저런 얼굴, 처음 봐.'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5컷은 민재: 창밖 질문에 답해달라고 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 "아까 질문, 창밖엔 뭐가 보이세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6컷은 채이가 블라인드 한 칸을 손가락으로 내린다. 길 건너 창가의 실루엣과 눈이 마주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틱.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7컷은 밤거리 위 가로등 불빛들이 두 건물 사이에서 은하수처럼 번져 보인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숨소리)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8컷은 도현이 창가에 서서 채이 쪽을 똑바로 본다. 풀폭 정면 컷.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전화): "블라인드 뒤에서 저를 보는 사람이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9컷은 생방송에 흐르는 3초의 정적. 민재가 마이크에 다가선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 "…청취자 여러분, 지금 이 침묵도 방송입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40컷은 부스 안 민재의 손가락이 마이크 볼륨 노브 위에서 미세하게 굳는다. 장면으로, 풀폭 임팩트 컷(가로 전폭·세로 1.5배, 칸 테두리 없이 블리드) — 위아래 넓은 여백으로 클리프행어 직전 호흡 정지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민재(속마음): '…결국 직접 전화를 걸었구나.'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41컷은 [클리프행어] 채이의 얼굴이 새빨개진다. 도현의 다음 말. 장면으로, 클리프행어 컷: 전폭(full-width) 세로 롱컷, 하단에 넓은 여백 후 "다음 화에 계속" 캡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현(전화): "PD님. 방송 끝나고 잠깐 뵙죠. 제안할 게 있습니다." / 채이: "…네?!" / (다음 화에 계속)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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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신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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