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 괜찮아도 돼」 4화입니다. 3화 마지막에 도윤이 캡처 112장을 내밀며 "늦어서 미안해"라고 말하는 장면을 두고 의견이 많이 갈렸어요. "그래도 용기 냈다"는 분도 있었고, "석 달 동안 보고만 있었잖아"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두 마음 모두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화는 도윤에게 쉬운 면죄부를 주지 않으면서, 증인이 된다는 게 어떤 일인지 정직하게 그려 보려고 했습니다.
■ 4화 줄거리
상담실 진술석에 앉은 도윤의 주먹은 하얗게 쥐어져 있습니다. 전담조사관 정태석 씨는 먼저 목격 학생의 진술은 보호되고, 누가 무엇을 말했는지 상대 측에 그대로 공개되지 않는다고 설명해 줘요. 도윤은 "나가면 아무것도 못 남길 것 같아서"라고 말하다가 스스로 말을 고칩니다. "아니요, 그건 핑계고요. 무서웠어요." 조사관은 그 말도 사실대로 적겠다고, 그것도 중요한 사실이라고 답합니다. 테이블 위의 출력물 112장은 도윤이 웃지 않았던 날들의 기록이자, 말리지 않았던 날들의 기록이기도 하죠.
생활지도부실에서는 박진호 선생님이 학교장 자체해결이라는 선택지도 있다고 안내합니다. 실제로도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동의하는 등 요건이 맞으면 학교 안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예요. 하지만 소은은 고개를 젓습니다. "석 달이었어요. 한 번이 아니라." 그리고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정식으로 판단받고 싶다고 말하죠. 심의위원회에는 학부모 위원, 변호사, 경찰, 교원 등이 참여하고, 학생은 직접 진술하거나 서면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소은은 직접 말하겠다고 해요. 그 옆얼굴을 보며 "언제 이렇게 컸어"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는 엄마의 컷도 꼭 봐 주세요.
그날 밤, 엄마는 심의 당일 연차를 내고, 소은은 노트북 앞에서 진술문을 씁니다. 첫 문장은 "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이었어요. 소은은 그 문장을 지우고 상담 선생님의 말을 떠올립니다. "'예민해서'로 시작하지 마. 너는 느낀 걸 말하는 거야." 그리고 새로 쓴 첫 문장. "저는 석 달 동안 매일 아침 알림이 무서웠습니다." 1화의 첫 컷이 알림이었던 이유가 여기서 이어집니다.
분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접촉·보복 금지 긴급조치는 계속됩니다. 복도 끝에서 예린과 마주친 소은은 무섭지만 어제보다는 덜하다고 느끼고, 먼저 눈을 피한 건 예린이었어요. 예린을 이번에도 화려하거나 무서운 악역으로 그리지 않고, 불안하고 평범한 얼굴로 남겨 두었습니다. 그 사이 지아와 도서부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소은 옆으로 와서 함께 걷기 시작하고요.
도윤에게도 대가는 있습니다. "쟤가 다 넘겼대", "배신자네"라는 수군거림. 매점 앞 벤치에서 소은이 바나나우유를 내밀며 "고마워"라고 하자, 도윤은 고맙단 말 들을 자격이 없다고 답해요. 소은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그럼 그건 나중에 같이 정하자. 지금은 그냥 마셔." 용서를 서두르지도, 거절하지도 않는 이 대답이 소은이라는 인물을 가장 잘 보여 준다고 생각해요.
■ 심의위원회 장면에 대해
3주 뒤 교육지원청. 직원은 관련 학생 측과 동선을 나눠 두었다고 안내하고, 소은은 휴대폰 전원을 끕니다. 오늘만큼은 어떤 알림도 자기 순서를 끊지 못하게요. 회의실은 엄숙하지만 위협적으로 그리지 않았습니다. 위원장은 "편하게 말해도 되고, 쉬고 싶으면 언제든 말하라"고 하고, 소은은 떨리는 종이를 든 채 떨리지 않는 목소리로 첫 문장을 읽어요. 변호사 위원이 신체 접촉이 있었는지 묻자 소은은 답합니다. "없었어요. 그런데 손대지 않아도 아플 수 있다는 걸, 저는 이번에 알았어요." 이번 화를 기획하면서 가장 먼저 정한 대사입니다.
■ 클리프행어
심의를 마치고 나온 복도에서 엄마의 휴대폰이 울립니다. 박진호 선생님의 목소리. "상대 측에서 방금 소은 학생을 학교폭력 가해로 맞신고했습니다." 실제로도 종종 일어나는 '맞신고'를 다음 화에서 어떻게 다루는지, 그리고 소은의 회복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마지막 5화에서 보여 드릴게요.
■ 알아 두면 좋은 것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 안 전담기구의 조사와 판단을 거쳐, 요건이 맞고 피해 측이 동의하면 학교장 자체해결로, 그렇지 않으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갑니다. 목격 학생의 진술도 보호받을 수 있어요.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117(24시간, 문자 #0117)에서 절차를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은 청소년상담 1388(전화·문자)에서도 들어 줍니다. 보고만 있었던 기억 때문에 괴로운 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말하는 게 늦은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전 컷 세로 스크롤 연출 및 대사 가이드 (한 장면씩 이어지는 장편 웹툰 구성)
제01컷은 [훅] 상담실 진술석. 무릎 위에서 하얗게 쥔 도윤의 주먹. 장면으로, 오프닝 훅 컷: 여백 없이 바로 시작, 전폭 컷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내레이션) 증인이 된다는 건, 내가 본 것을 내 이름으로 말한다는 뜻이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2컷은 정태석이 먼저 보호 원칙을 설명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정태석: "목격 학생의 진술은 보호됩니다." "누가 무엇을 말했는지는 상대 측에 그대로 공개되지 않아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3컷은 상담실 테이블 위 녹음기와 진술서 양식이 단정하게 놓여 있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째깍…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4컷은 도윤이 고개를 들고 말을 시작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윤: "저도 그 방에 있었어요." "나가면 아무것도 못 남길 것 같아서… 아니요, 그건 핑계고요. 무서웠어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5컷은 정태석이 펜을 멈추지 않고 고개를 끄덕인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정태석: "무서웠다는 것도 사실대로 적을게요. 그것도 중요한 사실이니까."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6컷은 테이블 위에 놓인 캡처 출력물 묶음.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증거자료 1~112 (클립 메모) / (내레이션) 112장. 내가 웃지 않았던 날들의 기록이자, 말리지 않았던 날들의 기록.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7컷은 도윤이 안경을 고쳐 쓰며 휴대폰에 저장해 둔 첫 번째 캡처 날짜를 가리킨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도윤: "3월 18일 밤부터 제가 캡처한 파일들입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8컷은 생활지도부실. 박진호가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을 설명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박진호: "학교장 자체해결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동의해야 하고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09컷은 엄마가 소은을 본다. 소은이 고개를 젓는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소은: "석 달이었어요. 한 번이 아니라." "저는 심의위원회에서 정식으로 판단받고 싶어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0컷은 박진호가 서류에 서명란을 가리킨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요청서 / 박진호: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는 보통 3주 안에 열립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1컷은 엄마가 소은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박진호 교사를 똑바로 바라본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엄마: "소은이 뜻대로 정식 심의로 진행해 주세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2컷은 박진호가 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설명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박진호: "위원은 학부모 위원, 변호사, 경찰, 교원 같은 분들이에요." "학생은 직접 진술해도 되고, 서면으로 대신해도 됩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3컷은 소은이 입술을 깨물었다가 말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소은: "직접 말할게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4컷은 엄마의 걱정 어린 옆얼굴.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엄마(속마음): '언제 이렇게 컸어.'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5컷은 접수 도장이 찍히는 심의위원회 개최 요청서 클로즈업.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쿵.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6컷은 그날 저녁. 엄마가 회사에 연차 신청 문자를 보낸다. 식탁 맞은편엔 노트북 앞의 소은.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팀장님, 11월 4일 연차 사용하겠습니다. / 엄마: "그날은 엄마가 하루 종일 네 옆에 있을 거야."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7컷은 노트북 화면. 소은이 쓴 첫 문장을 지운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 SFX: 탁탁탁 (백스페이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8컷은 회상. 오미란의 조언.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오미란: "'예민해서'로 시작하지 마. 너는 느낀 걸 말하는 거야."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19컷은 소은이 새 문장을 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저는 석 달 동안 매일 아침 알림이 무서웠습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0컷은 엄마가 깎아 온 사과 접시를 소은의 노트북 옆에 조용히 내려놓는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엄마: "무리하지 말고, 네 마음 가는 대로 써."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1컷은 며칠 뒤, 학교 복도. 분리 기간이 끝난 예린이 저편에 있다. 접촉 금지 긴급조치 중이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자막) 분리 기간 종료 — 접촉·보복 금지 긴급조치 유지 중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2컷은 예린이 먼저 눈을 피한다. 화려하지도, 무섭지도 않은 평범한 얼굴.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3컷은 소은의 속마음.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소은(속마음): '무섭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덜.'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4컷은 복도 창문으로 들어온 가을 햇살 속을 소은이 멈추지 않고 걸어 지나간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뚜벅, 뚜벅.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5컷은 지아와 도서부 친구 둘이 소은 옆으로 다가온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지아: "소은아, 도서관 같이 가자."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6컷은 도윤의 반 쪽 복도. 몇몇 아이들이 도윤을 흘끗 보며 수군댄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학생(속삭임): "쟤가 다 넘겼대." / 학생(속삭임): "배신자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7컷은 매점 앞 벤치. 소은이 도윤에게 바나나우유를 내민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소은: "고마워." / 도윤: "고맙단 말 들을 자격 없어."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8컷은 학교 매점 앞 은행나무에서 노란 은행잎들이 벤치 위로 소리 없이 떨어진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사락…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29컷은 소은이 우유를 도윤 손에 쥐여 준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소은: "그럼 그건 나중에 같이 정하자." "지금은 그냥 마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0컷은 시간 경과. 달력의 날짜에 동그라미.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11월 4일 (동그라미) / (자막) 그리고, 3주 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1컷은 교육지원청 건물 전경. 이른 아침.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글자: ○○교육지원청 (건물 명판) / (자막)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당일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2컷은 대기실. 직원이 동선 분리를 안내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직원: "관련 학생 측과는 동선을 나눴습니다. 이쪽 층에서 기다리시면 돼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3컷은 교육지원청 현관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는 엄마와 소은의 뒷모습.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엄마: "가자, 소은아."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4컷은 소은이 휴대폰 전원을 끈다. 화면이 까맣게 꺼진다.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삑— / (내레이션) 오늘만큼은 어떤 알림도 내 순서를 끊지 못하게.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5컷은 심의 회의실. 긴 테이블과 위원들. 소은과 엄마가 들어선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딸깍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6컷은 위원장이 부드럽게 말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위원장: "편하게 말해도 됩니다." "중간에 쉬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7컷은 소은이 진술문을 펼친다. 종이가 떨리지만 목소리는 떨리지 않는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소은: "저는 석 달 동안 매일 아침 알림이 무서웠습니다."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8컷은 심의 회의실 테이블 위 마이크 앞에 놓인 물컵과 소은의 두 손. 장면으로, 넓은 여백(약 1.5화면) — 감정 정지·장면 전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후우… (작은 심호흡)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39컷은 변호사 위원이 질문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변호사 위원: "확인 차 여쭤요.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없었나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40컷은 ★ 소은이 정면을 보고 답한다. 장면으로, 기본 간격(짧은 여백) — 연속 스크롤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소은: "없었어요." "그런데 손대지 않아도 아플 수 있다는 걸, 저는 이번에 알았어요."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41컷은 위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소은의 진술을 기록한다. 장면으로, 풀폭 임팩트 컷(가로 전폭·세로 1.5배, 칸 테두리 없이 블리드) — 위아래 넓은 여백으로 클리프행어 직전 호흡 정지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SFX: 사각사각…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제42컷은 [클리프행어] 심의 후 복도. 엄마의 휴대폰이 울린다. 박진호의 전화. 장면으로, 클리프행어 컷: 전폭(full-width) 세로 롱컷, 하단에 넓은 여백 후 "다음 화에 계속" 캡션 호흡을 따라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대사와 소리는 박진호(전화): "어머님, 상대 측에서 방금… 소은 학생을 학교폭력 가해로 맞신고했습니다." / (다음 화에 계속) 흐름으로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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