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체감온도 계산법, 기상청 공식과 4단계 기준 총정리… 28일 아침 영하권 추위 대비 [지식만화 18화] 신이말했다」
겨울철 체감온도는 기상청 공식 '체감온도(℃) = 13.12 + 0.6215×T - 11.37×V^0.16 + 0.3965×V^0.16×T'로 계산해요. 여기서 T는 기온(℃), V는 10분 평균 풍속(km/h)이고, 기온이 10℃ 이하이면서 바람이 초속 1.3m(시속 4.8km) 이상일 때만 계산해요(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예를 들어 기온 0℃에 바람이 초속 5m로 불면 이 공식으로 체감온도는 약 -4.9℃가 돼요. 안녕하세요, 신이말했다입니다. 지식만화 18화는 「체감온도는 어떻게 계산할까?」예요. 기상청이 26일 오전 5시에 발표한 단기예보에서 '내일(27일) 밤부터 기온이 낮아 춥겠고, 내일 전국에 바람이 강하겠다'고 밝히고, 28일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내다보면서 '체감온도', '영하권 추위', '일교차' 같은 날씨 검색이 크게 늘었어요. 이번 화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자료개방포털, 공공데이터포털, 기상청 공식블로그 자료와 연합뉴스·톱스타뉴스·한겨레·그린포스트코리아 보도를 바탕으로 체감온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숫자별로 어떻게 대비하면 되는지를 궁금이와 꼬북 박사가 쉽게 풀어 볼게요. ■ 이번 주 날씨, 28일 아침 영하권 추위가 온다 기상청 날씨누리 단기예보(2026년 10월 26일 05시 발표)를 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 낮 최고기온은 15~20℃이고, 28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7℃, 낮 최고기온이 11~16℃로 내려가요. 같은 표에 실린 평년 기온은 최저 2.9~12.4℃, 최고 16.7~20.9℃여서 28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편이에요. 톱스타뉴스는 기상청 예보를 인용해 27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내려오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지겠다고 전했어요. 28일 아침 기온은 27일 아침보다 5~10℃가량 크게 떨어지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권을 보이겠다고 해요.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안팎, 산지에는 시속 70km(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됐어요. 또 28일에는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내륙 곳곳에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했어요.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한 주간 예보에서는 28일 서울의 아침 기온을 2℃, 낮 기온을 13℃로 내다봤고, 춘천과 원주는 아침 기온이 영하 1℃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어요. ■ 체감온도란? 온도계 숫자와 내 몸이 느끼는 추위는 달라요 기상청 공식블로그는 체감온도를 '인체가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해요. 온도계는 공기의 온도만 재지만, 사람은 바람과 습도, 햇볕 같은 여러 환경 요소에 따라 같은 온도도 다르게 느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바람이 쌩쌩 부는 5℃보다 바람이 잠잠한 3℃가 더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한겨레(과학향기)는 겨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체감온도가 사실은 기온에 바람의 영향을 더해 계산한 '풍랭지수'라고 설명했어요. 바람과 찬 공기가 피부에서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기온이 같아도 바람이 세면 더 춥게 느껴지는 거예요. 기상청 날씨누리는 체감온도를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기상청은 체감온도를 여름철(5~9월)과 겨울철(10월~이듬해 4월)로 나눠 제공해요. 겨울철에는 하루 중 가장 낮은 체감온도를, 여름철에는 하루 중 가장 높은 체감온도를 알려 줘요. 여름철 공식은 바람 대신 기온과 습도(습구온도)를 쓰는데, 2022년 6월 2일부터 새 산출식으로 바뀌었어요. 날씨누리는 습도가 10%p 오를 때마다 체감온도가 1℃가량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해요. ■ 체감온도 계산법, 기상청 공식을 하나씩 풀어 보면 겨울철 체감온도 공식은 '13.12 + 0.6215×T - 11.37×V^0.16 + 0.3965×V^0.16×T'예요. T는 기온(℃), V는 10분 동안의 평균 풍속을 시속(km/h)으로 나타낸 값이에요. 일기예보에서 바람은 보통 초속(m/s)으로 알려 주는데, 초속에 3.6을 곱하면 시속이 돼요. 예를 들어 초속 5m는 시속 18km예요. 기상청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기온이 10℃보다 높거나 바람이 초속 1.3m(시속 4.8km)보다 약해 산출 조건에 맞지 않을 때, 또는 계산값이 기온보다 높게 나올 때에는 기온을 그대로 체감온도로 보여 줘요. 그린포스트코리아는 기상청이 2001년 캐나다와 미국에서 만든 공식으로 체감온도를 산출하며, 이 공식은 사람의 코와 턱, 이마, 뺨 같은 얼굴 노출 부위에 센서를 붙이고 바람의 세기와 기온을 바꿔 가며 피부 온도와 열 손실을 잰 실험 결과로 만들어졌다고 전했어요. 이 공식에 직접 숫자를 넣어 보면 기온이 0℃일 때 바람이 초속 1.3m면 약 -1.4℃, 초속 3m면 약 -3.5℃, 초속 5m면 약 -4.9℃, 초속 10m면 약 -7.1℃가 나와요. 바람이 셀수록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기상청 공식블로그도 같은 영하 10℃라도 바람이 시속 5km일 때는 체감온도가 영하 13℃지만, 시속 30km일 때는 영하 20℃까지 떨어진다고 소개했어요. 기상자료개방포털에는 기온과 풍속만 넣으면 체감온도를 바로 알려 주는 계산기와 산출표도 있어요. 다만 이 포털의 체감온도는 관측값으로 계산한 것이라, 날씨누리 생활기상지수의 예보값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해요. ■ 28일 아침에 바람까지 분다면? 공식으로 직접 계산해 보기 연합뉴스가 전한 28일 서울 아침 기온 2℃를 예로 들어 볼게요. 만약 이때 바람이 초속 5m(시속 18km)로 분다고 가정하고 공식에 넣으면 체감온도는 약 -2.4℃가 나와요. 온도계는 영상 2℃를 가리켜도 몸은 영하의 추위처럼 느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같은 바람에 기온이 영하 2℃인 강원내륙이라면 체감온도는 약 -7.4℃까지 내려가요. 이 숫자는 바람 세기를 가정해 계산해 본 예시이고, 실제 우리 동네 체감온도는 기상청 날씨누리의 생활기상지수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한겨레(과학향기)는 해발고도가 100m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평균 0.6℃씩 낮아지고, 높은 곳에서는 바람도 더 세게 불기 때문에 겨울 산행에서는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이번 주 등산이나 새벽 운동 계획이 있다면 체감온도부터 확인해 보세요. ■ 체감온도 4단계 기준과 대응 요령 공공데이터포털에 실린 기상청 자료를 보면 겨울철 체감온도는 4단계로 나뉘어요. -3.2℃ 이상은 '관심', -10.5℃ 이상 -3.2℃ 미만은 '주의', -15.4℃ 이상 -10.5℃ 미만은 '경고', -15.4℃ 미만은 '위험' 단계예요. 그린포스트코리아에 따르면 기상청은 '경고' 단계에서 방한용품 없이 오랫동안 피부를 드러내면 저체온증 위험이 있으니 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 안에 옷을 겹겹이 입고 모자와 벙어리장갑, 목도리, 방수 신발을 착용하라고 권해요. '위험' 단계에서는 피부가 바람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되도록 실내에 머물되 밖에 있어야 한다면 계속 몸을 움직이라고 당부해요. 기상청 공식블로그는 얇은 옷을 겹쳐 입으면 체온 조절이 쉽고, 내복은 체감온도를 약 3℃, 목도리는 약 5℃ 올려 주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어요. 머리와 목, 손, 발은 체온을 잃기 쉬운 부위라 모자·장갑·귀마개로 바깥 공기에 닿는 부분을 줄이는 것이 좋고,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0℃라고 해요. 너무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찬 공기를 맞는 것도 체감온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톱스타뉴스는 28일 내륙의 큰 일교차에 대비해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난로와 전기장판 같은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어요. ■ 한 줄 정리 겨울철 체감온도는 기온(℃)과 10분 평균 풍속(km/h)을 기상청 공식 '13.12 + 0.6215×T - 11.37×V^0.16 + 0.3965×V^0.16×T'에 넣어 계산하고, 기온 10℃ 이하·풍속 초속 1.3m 이상일 때만 따져요. 바람이 셀수록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고, -10.5℃ 미만이면 '경고', -15.4℃ 미만이면 '위험' 단계예요. 28일 아침처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옷을 겹쳐 입고 목도리·장갑을 챙기는 것이 가장 쉬운 대비예요. 이번 화 내용은 기상청 날씨누리·기상자료개방포털·공식블로그, 공공데이터포털, 연합뉴스·톱스타뉴스·한겨레·그린포스트코리아 보도를 참고했어요. 다음 화에서 또 만나요!


- 기상청 날씨누리 — 예보 종합(단기예보), 2026년 10월 26일(월) 05:00 발표
-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 기후통계분석: 응용기상분석: 체감온도(산출식·계산기·산출표)
- 공공데이터포털 — 기상청_체감온도(겨울철)
- 기상청 공식블로그 — 체감 온도에 관한 모든 것! 체감온도 QNA(2023.04.24)
- 연합뉴스 — [내주날씨] 수요일 기온 '뚝' 초겨울 추위…큰 일교차 주의(2026.10.24)
- 톱스타뉴스 — [오늘의 날씨] 내일 밤 영하권 추위 시작…28일 아침 -2도, 바람 겹쳐 체감온도 더 낮겠다(2026.10.26)
- 한겨레(과학향기) — 체감온도는 어떤 온도계로 측정할까?
- 그린포스트코리아 — 체감온도, 어떻게 산출되나… 단계별 대응 방법은?(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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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웹툰은 신이말했다 카페의 창작물이며,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회차 목록
1화
왜 바다는 짤까?
2화
태안 갯벌의 비밀
3화
번개는 어떻게 생길까?
4화
가을 잎은 왜 물들까?
5화
계절은 왜 바뀔까?
6화
하늘은 왜 파랄까?
7화
무지개는 왜 생길까?
8화
밀물 썰물은 왜 생길까?
9화
달은 왜 모양이 바뀔까?
10화
지진은 왜 일어날까?
11화
태풍 발생 원인, 태풍은 어떻게 생기고 이름은 누가 정할까? [지식만화 11화] 신이말했다
12화
상강 뜻과 서리 내리는 시기, 서리는 왜 생길까? [지식만화 12화] 신이말했다
13화
초미세먼지 기준과 뜻, 미세먼지는 얼마나 작고 어떻게 대처할까? [지식만화 13화] 신이말했다
14화
로또 1등 확률 8,145,060분의 1, 로또 1247회 1등 8명과 세금·실수령액 정리 [지식만화 14화] 신이말했다
15화
독도의 날 10월 25일 유래, 칙령 제41호와 독도 면적·거리·역사 정리 [지식만화 15화] 신이말했다
16화
경상수지 뜻과 구성, 한국 경상흑자 1,166억 달러로 독일·일본 합계 첫 추월한 이유 정리 [지식만화 16화] 신이말했다
17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2026, 1인 2개·기내 충전 금지 이유와 열폭주 원리 정리 [지식만화 17화] 신이말했다
18화
체감온도 계산법, 기상청 공식과 4단계 기준 총정리… 28일 아침 영하권 추위 대비 [지식만화 18화] 신이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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