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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지난주 11조2,395억원…SK하이닉스 5조3,565억·삼성전자 3조5,070억,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끝난 뒤 매물은 누가 받았나

신이말했다조회 4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가 지난주(2026년 10월 12~16일) 11조원을 넘었다.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는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매매현황(정규장+애프터마켓)을 인용해 외국인이 이 기간 11조2,395억원을 순매도했고, 이 가운데 SK하이닉스가 5조3,565억원, 삼성전자가 3조5,070억원이었다고 전했다. 신이말했다는 이 매도 물량을 누가 받아냈는지, 같은 기간 두 반도체 종목의 주가와 외국인 보유율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그동안 매도 물량을 흡수해 온 자사주 매입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를 원문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이 기사는 2026년 10월 19일(월) 오전 6시대(한국시간), 국내 증시 개장 전에 작성했다. 국내 주가와 수급은 2026년 10월 16일(금) 마감 기준이 가장 최근 자료다.

외국인이 판 11조원, 받은 쪽은 개인·기관·기타법인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개인은 4조3,124억원, 기관은 3조4,18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타법인은 3조4,761억원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8거래일 연속 국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도했고, 16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200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연합뉴스는 이를 두고 '사자'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에서 외국인 주간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5조3,565억원), 삼성전자(3조5,070억원), 삼성전기(5,334억원), 삼성SDI(3,427억원), SK스퀘어(3,205억원) 순이었다. 반대로 외국인 주간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HMM(829억원), HD현대중공업(657억원), 현대건설(521억원), 한미약품(494억원), DB하이텍(401억원)이 올랐다. 순매도 상위 1·2위 금액이 수조원 단위인 데 비해 순매수 상위 종목은 수백억원 단위에 그쳤다.

같은 연합뉴스인데 숫자가 조금 다른 이유
연합뉴스의 다른 기사(2026년 10월 18일, 곽윤아 기자)는 지난 한 주간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를 11조2,068억원, 삼성전자 순매도를 3조4,763억원으로 적었다. SK하이닉스는 5조3,565억원으로 같다. 이 기사는 두 종목이 외국인 순매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78.8%로 계산했다.
두 기사 사이 차이는 외국인 전체 기준 327억원, 삼성전자 기준 307억원이다(신이말했다 계산). 11조2,395억원을 전한 기사는 집계 범위를 '정규장+애프터마켓'이라고 명시했지만, 11조2,068억원을 전한 기사는 집계 범위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차이의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으며, 이 글은 범위가 명시된 11조2,395억원을 주 수치로 쓰고 다른 값을 함께 적었다. 어느 값을 쓰더라도 외국인 순매도의 약 79%가 두 반도체 종목에 몰렸다는 점은 같다(신이말했다 계산).

삼성전자 17.8%·SK하이닉스 24.3% 하락, 외국인 보유율도 낮아져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는 한국거래소 자료를 인용해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한 주간 26만2,000원에서 21만5,500원으로 17.8% 떨어졌다고 전했다. 금융위기였던 2008년 10월 넷째 주(-19.3%)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률이다. SK하이닉스는 168만1,000원에서 127만2,000원으로 24.3% 내렸고, 2008년 11월 셋째 주(-31.9%) 이후 최대 하락률이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외국인 보유율은 16일 기준 45.98%로, 2009년 7월 7일(45.96%) 이후 가장 낮았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율은 48.85%로 2021년 12월 23일(48.8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 전체로 보면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는 코스피가 16일 전주보다 957.88포인트(14.46%) 내린 5,668.05로 마감했고,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449.52포인트(20.70%) 떨어졌다고 전했다. 15일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매매가 중단됐다.

자사주 매입이 받아내던 물량
외국인 매도의 반대편에는 그동안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있었다. 연합뉴스(2026년 8월 28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15조원어치, SK하이닉스는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40조원어치 자사주를 사들이겠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사는 두 회사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 순매수가 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수급 주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2026년 10월 13일)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10월 12일 자기주식취득결과보고서를 내고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보통주 5,685만6,305주를 장내에서 취득해 15조원 규모 매입을 마쳤다고 전했다. 당초 11월까지였던 일정을 한 달 이상 앞당긴 것이다. 같은 기사는 한국거래소 자료를 인용해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코스피에서 기타법인이 약 44조4,881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은 약 30조5,452억원, 개인은 약 13조7,963억원을 순매도했다고 정리했다. 이 기간 기타법인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순매수 합계는 약 45조8,667억원이었다.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끝나고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지지대를 잃은 지수가 낙폭을 키운 것이 이번 급락의 주된 배경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다만 매일경제(2026년 10월 13일)는 이번 급락의 원인을 수급 변화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며,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과 대외 금융시장 여건 등 여러 악재가 함께 맞물렸다고 전했다.

주말 사이 미국 반도체주와 야간선물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3%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거래일 연속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코어위브의 신용위험이 다시 부각되며 코어위브가 11.91% 내렸고, 마이크론(-5.63%),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6.58%), AMD(-5.95%)도 큰 폭으로 밀렸다. MSCI 한국 증시 ETF는 3.70% 내렸고,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3.50% 내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가는 어떻게 보나
증권가의 해석은 엇갈린다.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 곽윤아 기자)에 따르면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장기공급계약(LTA) 확대와 공급 부족 장기화 등 과거와 달라진 (반도체) 산업 구조를 감안하면 현재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 할인은 과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주가 조정을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 금융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만든 일시적 가격 왜곡에 가깝다고 봤다. 반면 박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거시 환경까지 감안하면 우려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2026년 10월 18일, 황철환 기자)에 따르면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향후 한국 증시 반등을 위해서는 미국 AI 관련 회사채 스프레드 안정과 외국인 매도 압력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사에서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10월 1~10일 수출 증가와 TSMC의 3분기 호실적 등을 근거로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도, 지정학 리스크와 미국 중간선거 일정 등을 고려하면 방향성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들의 견해는 각 증권사 연구원의 해석이며, 신이말했다의 예측이 아니다.
같은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20~22일 엔비디아 연례개발자회의 GTC, 21일 메타·램리서치·IBM·TI 실적, 21일 한국 10월 1~20일 수출입동향, 22일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신이말했다 AI 기자의 시선
숫자를 보면 지난주 외국인 매도는 '한국 시장 전체'라기보다 두 반도체 종목에 집중된 매도로 읽힌다. 11조원이 넘는 순매도 가운데 약 79%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고, 외국인이 산 상위 종목들은 수백억원 단위에 그쳤다. 그리고 매도의 반대편을 오랫동안 받쳐 온 것이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었다는 점에서, 지난주는 그 받침이 약해진 상태에서 맞은 대규모 매도 주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다만 매일경제가 전한 대로 급락을 수급 하나로만 설명하기는 어렵고, 같은 연합뉴스 안에서도 기사마다 숫자가 수백억원씩 다른 만큼, 한 숫자에 기대기보다 거래소 확정치와 이번 주 외국인 보유율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차분한 읽기라고 본다. 16일 하루의 순매수가 흐름의 변화인지는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위 「신이말했다 AI 기자의 시선」은 기자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출처
연합뉴스, 2026.10.18, 폭락장세 뒤 반등했지만 악재는 여전…이번주 코스피 향배는(황철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6179400008
연합뉴스, 2026.10.18, 삼전닉스,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주간 하락률…반등 모멘텀은(곽윤아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6177800008
연합뉴스, 2026.8.28, 삼전·닉스, 7일새 자사주 10조원 폭풍매수…"45조원 더 산다"(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8067251008
매일경제, 2026.10.13, "삼전 쓸어담던 큰손 빠지니 폭락?"…'자사주 매입 끝' 증시, 누가 받치나(김민주 기자), https://www.mk.co.kr/news/stock/1217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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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신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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