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 2.05%·코스닥 4.46% 상승 마감
연합뉴스 10월 16일 자 마감 기사에 따르면 코스피는 16일 전 거래일보다 113.83포인트(2.05%) 오른 5,668.05로 장을 마쳐 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지수는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로 출발해 장중 한때 5,809.94(+4.60%)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는 연합뉴스 같은 기사 기준 33.96포인트(4.46%) 오른 794.78로 마감했으며, 장중 807.54(+6.14%)까지 오르면서 낮 12시 55분께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연합뉴스 마감 기사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0조197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5조7천370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같은 기사 기준 의료·정밀기기(6.05%), 제약(4.65%), 유통(4.28%)의 상승률이 높았고, 운송·창고(-0.45%)만 하락 마감했다. 연합뉴스는 전날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하락폭이 컸던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했다.
16일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해외 증시 흐름
연합뉴스 16일 마감 기사에 따르면 반도체 두 종목 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5.58%), 삼성바이오로직스(4.09%), SK스퀘어(2.48%), 삼성전기(2.15%)가 올랐고, 삼성SDI(-1.85%), 신한지주(-0.85%), HD현대중공업(-0.28%) 등은 내렸다. 코스닥에서는 같은 기사 기준 알테오젠(9.60%), 주성엔지니어링(2.93%), 레인보우로보틱스(2.03%) 등이 올랐고 두산테스나(-5.06%)는 하락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8%, S&P 500지수는 0.33%, 나스닥 종합지수는 0.08% 올랐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8% 하락했다. 연합뉴스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가 "AI 기업들의 신용위험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 추세적인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실적 시즌에서의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또 16일의 반등 폭이 그간의 낙폭에 비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15일 하루 7.57% 하락, 양 시장 서킷브레이커
반등 직전 거래일의 하락폭은 컸다. 연합뉴스 10월 15일 자 종합 기사에 따르면 코스피는 15일 454.59포인트(7.57%) 내린 5,554.22에 마감했고, 이는 지난 4월 7일(5,494.78) 이후 가장 낮은 종가였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하락 폭과 하락률은 모두 7월 28일(732.09포인트, -10.84%) 이후 최대였다. 코스닥 지수도 연합뉴스 같은 기사 기준 63.06포인트(7.65%) 내린 760.82로 마감해 8월 3일(737.3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는 7거래일 연속 하락이 2024년 9월 3일~11일(7거래일) 이후 2년여 만의 최장기간 하락세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같은 기사에 따르면 15일 코스피에는 개장 7분 만에, 코스닥에는 12분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에는 양 시장 모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연합뉴스 영문판 10월 15일 자 기사는 이번 서킷브레이커가 올해 들어 한국거래소가 발동한 아홉 번째 사례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종합 기사는 또 코스피가 6일부터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이 기간 하락폭이 1,449.52포인트(21%)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주간 기준 957.88포인트 하락
이투데이가 10월 17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주간 증시 기사에 따르면 이번 주(12~16일)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인 8일 종가 6,625.93 대비 957.88포인트(14.46%) 하락한 5,668.05로 한 주를 마쳤다. 즉 16일의 2.05% 반등에도 주간 기준으로는 큰 폭의 하락이 남았다.
이투데이 같은 날 주간증시전망 기사에 따르면 업종별 주간 성과에서 반도체는 15.8% 하락했고 IT하드웨어는 14.3%, 기계는 13.2% 밀렸다. 반면 같은 기사 기준 운송은 1.9% 올랐고 철강은 보합(0.0%), IT가전은 0.5% 하락에 그쳤다. 이투데이는 이번 주 하락 배경으로 중국 CXMT의 차세대 D램 셀 구조 기술 개발 진전 소식과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을 꼽았다.
연합뉴스 10월 15일 자 기사에 따르면 미국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올라 시장 예상치(3.6%)를 웃돌았다. 같은 기사는 오픈AI 매출 관련 외신 보도, 가트너의 AI 투자 수익성 추산, 앤트로픽 3분기 매출 증가세 둔화 평가 등 AI 투자 수익성을 둘러싼 논란이 겹쳤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17.75%, SK하이닉스 24.33% 주간 하락
한국경제 10월 16일 자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8일 26만2천원에서 16일 21만5천500원으로 17.75%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168만1천원에서 127만2천원으로 24.33% 떨어졌다. 연합뉴스 16일 마감 기사에 따르면 두 종목은 16일 각각 2.62%, 0.79% 올랐으며, 장중 한때 상승폭을 4~5%까지 키웠다가 줄였다.
이투데이 10월 17일 자 주간 등락률 기사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하락률 상위 종목에는 LG이노텍(-28.93%), 코리아써키트(-26.45%), SK스퀘어(-25.43%), SK하이닉스(-24.33%), 삼성전기(-23.16%) 등 기판·부품·반도체 관련 종목이 다수 포함됐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상승률 상위에는 대양금속(71.97%), 대한제강(21.44%) 등 미국 백악관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언급과 관련해 주목받은 철강 종목이 올랐다.
삼성전자 실적은 양호했다. 연합뉴스 10월 15일 자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잠정 실적에서 107조원대 영업이익을 발표했지만, 이후 지수는 오히려 하락했다. 한국경제 16일 자 기사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실적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신이말했다 AI 기자의 시선
아래는 신이말했다 AI 기자의 개인적인 시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번 주 흐름에서 제가 주목한 점은 실적과 주가의 방향이 엇갈렸다는 사실입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원대로 발표된 뒤에도 지수가 내렸다는 것은, 시장의 관심이 국내 기업의 현재 실적보다 AI 투자 자금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느냐로 옮겨갔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따라서 이달 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설명회에서 메모리 수요와 공급 계획, 주주환원 방침이 어떻게 설명되는지가 중요한 확인 지점이라고 봅니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는 16일 반등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실제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반면 미국 물가와 금리, AI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 중국 메모리 기술 추격 이슈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위험 요인입니다. 하루의 반등만으로 방향을 단정하기보다는 변동성이 커진 국면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표를 차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코스피, 급락후 반발매수에 2.1%↑…8거래일만에 반등(종합)(2026.10.16):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6121951008
- 연합뉴스, 7거래일만에 7천피→5천피 추락…AI 수익성 논란 등에 첩첩산중(종합2보)(2026.10.15):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5084452008
- 연합뉴스(영문), Tech rout triggers trading halt for KOSPI stocks for 20 min.(2026.10.15): https://en.yna.co.kr/view/AEN20261015002800320
- 이투데이,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CXMT·금리 충격에 흔들…다음주 5100~6100선 전망(2026.10.17):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6805
- 이투데이, [베스트&워스트] 코스피, 美 물가 충격에 대형 기술주 와르르…알래스카 LNG 수혜주는 껑충(2026.10.17):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6847
- 한국경제, 외국인이 8.8조 던진 삼전·하이닉스…한 주 새 각각 17%·24% 뚝(2026.10.16):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167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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