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이원~서산 대산 해상교량, 예비타당성조사 문턱 못 넘었어요… B/C 0.36, 예타 면제 재도전
태안 이원면과 서산 대산읍을 바다 위 다리로 잇는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해상교량'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지 못했어요. 이원면 쪽 땅이나 집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께는 중요한 소식이라 정리해 드릴게요.
태안군은 9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관련 일괄 예타에서 이 사업이 최종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국도·국지도 8개 사업(총 1조1,609억원)이 예타를 통과했지만, 태안 이원~서산 대산 구간은 통과하지 못한 사업에 포함됐어요.
사업 내용은 태안 이원면 내리(만대항)와 서산 대산읍 독곶리(황금산)를 총연장 5.3km로 잇는 거예요. 해상교량 2.5km와 접속도로 2.8km이고, 총사업비는 약 2,647억원이에요.
뉴스홈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은 약 0.36이었대요. 군은 과거 4차로 계획 당시(0.25)보다는 높아졌다고 설명했지만, 경제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예요. 다만 예타는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을 함께 보기 때문에, 군도 세부 평가 결과를 아직 공식 통보받지 못했다고 해요.
군은 해상교량이 생기면 이원~대산 이동시간이 약 1시간 30분에서 수 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해 왔어요. 그래서 앞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예타 면제 건의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두 갈래로 재도전한대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7차 계획 수요조사는 2028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요.
넘어야 할 산도 있어요. 뉴스홈은 가로림만의 서산갯벌이 올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확대 등재돼, 앞으로는 환경 보전 가치를 해치지 않는다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고 짚었어요. 서산시·충남도와의 공동 대응도 과제로 꼽혔고요.
사고파는 분들이 알아 두실 점
이번 결과로 이 다리는 당분간 국가계획에 들어가지 못하게 됐어요. 예타 면제나 다음 계획 반영은 가능성의 영역일 뿐 정해진 일정이 없어요. "다리가 곧 놓인다"는 전제로 거래를 판단하셨다면, 이번 결과를 꼭 다시 반영해 보세요.
※ 이 글은 언론 보도를 요약한 뉴스 정리이며, 투자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댓글 0
댓글은 승인된 회원만 쓸 수 있어요. 로그인 ·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