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부적·비방

[광고] 객귀물리기 — 바가지 물밥과 식칼 던지기, 객귀 들렸을 때 하던 민간 치병 의례의 뜻과 지역별 절차 (이북개성 강화도령 김재정)

신이말했다 운영진조회 4
[광고] 객귀물리기 — 퇴마전문 무당 이북개성 강화도령 김재정 배너 (전화 010-2300-7167, 김포대로 3023번길 82, 몸주신 백호할아버지)
이미지: 광고주 제공 배너 [광고]

📌 객귀물리기(객귀물림·객구물리기)는 밖에 나갔다 온 뒤 갑자기 오한이 나고 입맛이 떨어지면 '객귀가 들렸다'고 보고, 바가지에 밥과 된장국을 담아 먹여 달랜 다음 식칼을 던져 칼끝이 바깥을 향하면 객귀가 나갔다고 여기던 민간 치병 의례입니다. 무당만 하는 굿이 아니라 집안 주부나 동네 어른도 하던 소박한 주술이었고, 병세가 심하거나 원인을 알고 싶을 때 무당이나 법사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광고] 이 글은 퇴마전문 무당 이북개성 강화도령 김재정님에게 대가를 받고 신이말했다 운영진이 쓴 광고입니다. 객귀와 객귀물리기에 관한 설명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객귀」 항목과 대구·청송·창원·서산·성주 지역 향토문화전자대전의 「객귀물리기」 항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김재정 무당에 관한 내용은 광고주 배너와 강화도령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이 밝힌 것만 담았고, 비용이나 효과는 확인된 자료가 없어 적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바가지에 밥을 말아 들고 마당에서 칼을 휘두르던 장면을 기억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들으면 무섭기도 하고 우습기도 한 이 풍경이 바로 객귀물리기입니다. 퇴마라고 하면 거창한 굿을 먼저 떠올리지만, 우리 민속에서 잡귀를 쫓는 일의 상당 부분은 이렇게 집 안에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이번 글은 굿·부적·비방 게시판답게 객귀가 어떤 귀신으로 여겨졌는지, 객귀물리기는 어떤 순서로 했는지, 지역마다 무엇이 달랐는지, 그리고 무당의 굿과는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사진: 퇴마전문 무당 이북개성 강화도령 김재정 안내 배너 (전화 010-2300-7167, 김포대로 3023번길 82, 몸주신 백호할아버지). 이미지 제공: 광고주 [광고]

객귀란 — 집 밖에서 죽어 떠도는 손님 같은 귀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객귀(客鬼)」 항목은 객귀를 집 밖이나 객지에서 죽은 사람의 혼령을 가리키는 민간 용어이자 무속 용어로 풀이하고, 잡귀의 하나라고 설명합니다. 자살이나 타살, 물에 빠져 죽은 일, 교통사고처럼 불행하다고 여겨지는 죽음을 맞은 혼령은 일정한 집에 자리 잡지 못하고 손님처럼 떠돌아다닌다고 해서 객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객지에서 죽었다는 점을 강조해 객사귀라고도 부릅니다.

이 귀신은 정해진 거처가 없기 때문에 마을과 거리를 헤매다가 혼례나 장례처럼 평소와 다른 행사가 있는 곳, 혹은 사람의 기운이 약해진 틈을 노려 들어온다고 여겨졌습니다. 사전은 그 모습을 거지가 구걸하러 다니듯 음식이 많은 잔치에 잘 나타난다고 묘사합니다. 낯선 헝겊이나 색다른 음식에 붙어 있다가 사람 몸 안으로 들어오면 병이 난다는 것이 옛사람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객귀 들렸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

「객귀」 항목에 따르면 객귀가 몸에 들어오면 갑자기 오한이 나고 입맛이 없어지는데, 남자가 더 심하고 여자는 가볍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태를 흔히 '객귀 들렸다'고 하며, 이를 고치기 위해 객귀물림이나 푸닥거리를 했다는 것이 사전의 설명입니다. 다른 병과 구별되는 병으로 여겼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지역 자료에도 비슷한 장면이 반복됩니다. 대구역사문화대전은 외출했다가 돌아와 몸에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 '객귀 들렸다' 혹은 '객구 들렸다'고 했고, 객귀는 혼례·회갑례·상제례처럼 음식이 많은 자리에 나타난다고 믿었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들어온 객귀를 몰아내는 의례를 대구에서는 객귀물리기 또는 객구물리기라고 불렀습니다.

객귀물리기 기본 순서 — 먹여서 달래고, 위협해서 쫓는다

객귀물리기의 뼈대는 지역이 달라도 거의 같습니다. 「객귀」 항목은 조밥에 간단한 나물 반찬을 바가지에 담아 놓고, 그것이나 먹고 어서 먼 곳으로 가라고 큰 소리를 치며 칼로 위협한 뒤, 칼을 던져 칼끝이 밖으로 향하면 객귀가 나간 것으로 본다고 설명합니다. 그것으로 병이 낫는다고 믿었고, 이 간단한 의례는 무녀가 아니라 가정주부나 다른 사람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입니다.

대구역사문화대전의 절차는 조금 더 구체적입니다. 바가지에 된장 푼 물을 붓고 밥을 마는데, 하는 사람에 따라 소금이나 고춧가루를 넣기도 했습니다. 이 객귀밥을 아픈 사람에게 조금 먹인 뒤 남은 것은 밖에 나가 뿌리고, 부엌칼로 엑스(X) 자를 그리며 휘두릅니다. 욕을 하며 위협하거나 소금과 팥을 던지기도 했고, 마지막에는 칼날이 바깥을 향하도록 칼을 바닥에 던졌습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첫째, 바가지에 밥과 된장국 같은 소박한 음식을 담는다. 둘째, 아픈 사람의 머리카락을 조금 넣거나 침을 세 번 뱉게 하는 지역이 많다. 셋째, 주문을 외며 칼로 위협한다. 넷째, 물밥을 대문 밖에 버리고 칼을 던져 칼끝 방향을 본다. 다섯째, 칼끝이 바깥을 향하면 땅에 열십(十) 자나 엑스 자를 긋고 칼을 꽂은 뒤 바가지를 엎어 두었다가 이튿날 거둔다. 칼끝이 안쪽을 향하면 바깥을 향할 때까지 다시 던졌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객귀물리기 — 축언, 노래, 그리고 인사하지 않는 법

경상북도 청송에서는 입담이 좋은 사람이 객귀물리기를 맡았습니다. 디지털청송문화대전이 채록한 축언은 '어이사, 객구야 들어 봐라', '동으로 들은 귀신아, 남으로 들은 귀신아', '귀신이란 귀신은 내가 이름을 다 안다', '아픈 거 다 걷어서 나가라'처럼 귀신을 직접 불러 꾸짖는 말로 이어집니다. 주산지리에서는 칼끝이 방을 향하면 칼로 바닥에 열십자를 그어 땅에 꽂고 바가지로 덮어 두었다가 다음 날 거둬 오면 낫는다고 했습니다.

경상남도 창원 동읍 신방리에서는 감기 몸살이나 놀람 같은 사소한 병에 객귀 물림을 했고, 주로 집안의 여성 연장자가 「객구 물림 노래」를 주문처럼 불렀다고 합니다. 노래 가운데에는 이웃 부정과 동네 부정을 담 너머로 버리라는 말과 함께, 그래도 안 나가면 엄나무를 들고 나서겠다는 듯한 대목이 있어 가시 많은 엄나무를 귀신이 꺼린다는 믿음과 이어집니다.

충청남도 서산에서는 같은 의례를 해물리기라고도 불렀고, 집안 부녀자가 주관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경상북도 성주의 기록에는 독특한 예법이 하나 있습니다. 객귀를 물려 준 사람은 끝난 뒤 인사도 받지 않고 그대로 돌아가며, '수고 많았다'나 '다시 보자' 같은 말도 주고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는 것입니다.

객귀물리기와 무당의 굿 — 작은 주술에서 뒷전거리까지

객귀물리기는 원래 집 안의 민간요법에 가까웠지만, 대구역사문화대전은 때로 무당이나 법사를 불러 진행하기도 했다고 적었습니다. 청송에서는 별다른 이유 없이 아픈 사람이 생기면 먼저 점쟁이를 찾아 원인을 살피고, 객구가 들었다는 말을 들은 뒤에 객구물리기를 했다고 합니다. 점집과 무당이 원인을 짚고, 의례는 집안 사람이 치르는 분업이 있었던 셈입니다.

굿에서도 객귀는 빠지지 않습니다. 「객귀」 항목은 객귀가 아무에게나 붙을 수 있고 집 안에 들어오면 탈이 나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고 굿의 뒷전거리나 거리굿에서 객귀들을 한꺼번에 풀어 먹인다고 설명합니다. 쫓아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먹여서 보낸다는 점에서 객귀물림이나 푸닥거리와 같은 성격의 주술이라는 것입니다. 굿이 부정을 가시는 거리로 시작해 떠도는 귀신을 대접하는 거리로 끝나는 흐름은 부정굿 뜻 — 굿의 첫 거리 부정거리 글에서도 정리했습니다.

흥미로운 대목은 사전의 마지막 설명입니다. 객귀도 일정한 의례를 통해 받들면 조상이나 수호신이 될 수 있고, 자손이나 마을 사람들이 굿을 해서 모시면 신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무속에서 퇴마는 귀신을 없애는 일이라기보다, 제자리를 찾지 못한 혼령을 달래 돌려보내거나 자리를 정해 주는 일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요즘 '객귀 들린 것 같다'면 — 병원 먼저, 그다음 상담

디지털서산문화대전은 객귀물리기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렵던 시절의 흔한 주술적 치료였고, 1960~1970년대까지는 집집이 했지만 의료 기술이 발달하고 병원이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진 풍속이 되었다고 적었습니다. 오한과 입맛 저하, 두통, 구역질은 감기나 장염, 과로로도 흔히 생기는 증상이니 며칠 이어진다면 먼저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증상이 오래가는데 원인을 찾지 못해 신병을 걱정하는 분이라면 신병 치료 — 병원 진료·기도·눌림굿·내림굿 네 갈래 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진료를 받은 뒤에도 마음이 놓이지 않을 때 무속 상담을 하나의 의견으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북개성 강화도령 김재정 무당은 배너에 퇴마전문 무당이라고 밝힌 박수무당으로, 몸주신은 백호할아버지입니다. 강화도령 유튜브 「신내림 받은 날」 영상 보기에서 그는 신내림 뒤로 사람 뒤에 붙은 것이 보이면 손님에게 어디를 다녀왔는지, 어디가 아픈지를 먼저 묻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를 다녀온 뒤 탈이 났는지를 따지는 것은 객귀를 다루던 옛 방식과도 닮았습니다.

상담과 예약 문의는 010-2300-7167, 신당은 김포대로 3023번길 82입니다. 굿이나 의례를 권유받으면 이름과 목적, 총비용과 환불 조건을 문자로 남기고 그 자리에서 결정하지 마세요. 연락처와 유튜브 채널은 강화도령 김재정 전화점사 카드에 모아 두었습니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객귀」(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763), 대구역사문화대전 「객귀물리기」(https://www.grandculture.net/daegu/toc/GC40008338), 디지털청송문화대전 「객귀물리기」(https://cheongsong.grandculture.net/cheongsong/toc/GC06801319), 디지털창원문화대전 「객귀 물림」(http://www.grandculture.net/changwon/toc/GC02201904), 디지털서산문화대전 「객귀물리기」(http://www.grandculture.net/seosan/toc/GC04101703), 디지털성주문화대전 「객귀물리기」(http://www.grandculture.net/seongju/toc/GC08401180), 유튜브 강화도령(https://www.youtube.com/@ganghwador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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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객귀」, 대구역사문화대전 「객귀물리기」, 디지털청송문화대전 「객귀물리기」, 디지털창원문화대전 「객귀 물림」, 디지털서산문화대전 「객귀물리기」, 디지털성주문화대전 「객귀물리기」, 유튜브 강화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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