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의 일화

[광고] 타살굿 뜻 — 황해도굿에서 돼지를 바치는 굿거리, 생타살·익은타살과 삼지창에 고기를 세우는 '사슬세우기' 이야기 (도깨비신당 최도령)

신이말했다 운영진조회 4
[광고] 타살굿 뜻 — 황해도 이북굿을 진행하는 도깨비신당 최도령 배너
광고주 도깨비신당 최도령 제공 배너 [광고]

📌 타살굿은 황해도 지방의 굿에서 동물을 잡아 신에게 바치는 굿거리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이를 '타살군웅굿'이라고도 부르며, 피를 흘리며 죽어 간 군웅신들을 대접하고 그런 험한 일을 막아 달라고 비는 굿이라고 설명합니다. 산 돼지를 놓고 생타살굿을 한 뒤 고기를 익혀 익은타살굿을 하고, 무당이 고기를 삼지창이나 신칼에 꽂아 세우는 '사슬세우기'가 핵심 장면입니다.

[광고] 이 글은 황해도 이북굿을 진행한다고 밝힌 도깨비신당 최도령의 광고 의뢰를 받아 신이말했다 운영진이 썼습니다. 타살굿에 관한 설명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타살굿」, 「철물이굿」 항목과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한국문화사』 「황해도 굿의 사냥 놀이」를 근거로 했습니다. 최도령의 굿 비용과 손님 후기, 최도령의 굿에서 타살거리를 어떻게 하는지는 공개된 자료가 없어 적지 않았습니다.

굿 종류를 찾아보다 '타살굿'이라는 이름을 처음 보면 누구나 한 번 멈칫합니다. 이름만 보면 섬뜩하지만, 무당이 이 거리를 하는 까닭은 오히려 험한 죽음과 사고를 막아 달라는 데 있습니다. 황해도굿을 하는 무당의 굿판, 특히 철물이굿과 대동굿에서 볼 수 있는 이 거리는 사냥 놀이에서 시작해 제물을 바치고, 군웅을 풀고, 복을 받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점집에서 신점을 보다가 굿 이야기가 나왔을 때 굿거리 하나하나의 뜻을 알아 두면 훨씬 차분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타살굿의 뜻, 굿판에서의 순서, 사슬세우기, 군웅의 정체, 오늘날 굿판의 모습을 차례로 정리하고 마지막에 광고주를 소개합니다.

사진: 광고주 도깨비신당 최도령 배너 [광고]. 배너에 적힌 예약 번호와 신당 위치는 아래 안내와 같습니다.

타살굿 뜻 — 신의 이름이 아니라 굿의 성격에서 온 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타살굿」 항목(최길성 집필)은 타살굿을 황해도 지방의 굿에서 동물을 죽여서 신에게 바치는 굿거리라고 정의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이름의 유래입니다. 사전은 타살굿이라는 말이 이 거리에서 모시는 신의 이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 거리가 짐승을 잡는 성격을 띠고 있어서 붙은 말이라고 설명합니다. 칠성거리가 칠성님을, 대감거리가 대감님을 모시는 것과는 이름 붙은 방식이 다른 셈입니다.

같은 항목은 타살굿을 '타살군웅굿'이라고도 부른다고 적습니다. 피를 흘리며 죽어 간 여러 군웅신을 대접하고, 그런 험한 일이 굿을 하는 집안에 닥치지 않도록 막아 달라는 굿이라는 것입니다. 진행은 두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산 돼지를 놓고 생타살굿을 하고, 그다음 고기를 익혀 익은타살굿을 합니다. 우리역사넷의 「황해도 굿의 사냥 놀이」도 생고기를 받는 신령이 있고 삶은 고기를 받는 신령이 따로 있다는 설명과 함께 이 순서를 그대로 소개합니다.

타살굿은 굿판 어디쯤에서 할까 — 사냥거리 다음, 대감거리 앞

타살굿은 홀로 떨어진 의례가 아니라 큰굿의 흐름 속에 들어 있습니다. 「철물이굿」 항목에 따르면 철물이굿은 집안의 번영과 자손의 창성을 빌기 위한 황해도 굿으로 단풍맞이굿이라고도 하며, 가을 추수가 끝난 뒤나 정월에 하고 어촌에서는 정월과 봄에 3년마다 한 번씩 했습니다. 저녁에 시작해 밤을 새우고, 다시 오후에 시작해 이튿날 새벽까지 24거리를 하는 큰 굿입니다. 이 굿에서 무당과 동네 사람 하나가 포수인 상산막둥이로 분장해 주인집을 위해 사냥을 해 주는 사냥굿을 하고, 그 뒤에 생돼지를 받쳐 놓고 원혼을 위한 생타살굿을 합니다.

이어서 돼지를 삶아 익은타살굿을 한 다음 재수를 불어 주는 대감을 놀고, 서낭굿과 조상굿에 이어 맨발로 작두날에 올라서는 작두거리를 하며, 마지막에 사신굿과 마당굿으로 끝난다는 것이 사전의 정리입니다. 우리역사넷이 소개한 황해도 대동굿의 순서도 비슷해서 ⑧ 사냥거리, ⑨ 말명거리, ⑩ 서낭거리 다음에 ⑪ 타살거리가 오고 바로 ⑫ 대감거리로 넘어갑니다. 육식을 하지 않는 칠성신이나 농신에게는 떡과 과일 같은 소찬을 먼저 올리고, 고기를 받는 신들을 위한 거리는 사냥거리부터 시작한다는 설명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그러니 타살굿은 굿판의 상차림이 소찬에서 육찬으로 넘어가는 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당은 타살굿에서 무엇을 할까 — 신칼 춤과 군웅공수

사전이 그리는 장면은 꽤 구체적입니다. 무녀는 전복(쾌자)을 입고 전모(전립)를 쓴 차림으로 신칼을 양손에 들고, 고기를 찌르고 베는 시늉을 하면서 격렬하게 빙빙 도는 춤인 회무를 춥니다. 칼날을 혀에 대어 보고 다시 칼로 찌르는 시늉을 하다가 신이 내리면 공수를 내리는데, 먼저 군웅공수를 내리고 이어서 감흥공수를 준다고 합니다. 공수는 신이 무당의 입을 빌려 하는 말이니, 이 대목이 타살굿에서 신의 뜻을 전하는 순간입니다.

우리역사넷의 설명은 사냥 장면부터 이어집니다. 사냥거리에서는 상산막둥이와 경관만신이 활과 화살, 삼지창과 칼을 들고 매타령을 부르며 사냥을 나갑니다. 상산막둥이는 깊은 산속에 사는 청년으로, 처음에는 꾀를 부리며 말을 듣지 않다가 갖은 재담과 장난 끝에 사냥길에 나서는 인물입니다. 군웅상에는 활과 화살을 올리고 한쪽에 제물로 마련한 돼지나 닭을 묶어 두는데, 가축을 제물로 준비했으면서도 사냥으로 얻은 것처럼 극으로 보여 준다는 점이 이 대목의 특징입니다. 무서운 장면 앞에 웃음이 먼저 오는 구성이라, 굿판에 모인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의 성격도 강합니다.

사슬세우기 — 고기를 꽂은 칼이 서면 '복사슬 받았다'

타살굿의 절정은 사슬세우기입니다. 「타살굿」 항목에 따르면 무녀는 공수를 내린 뒤 다시 격렬한 춤을 추고, 고기를 칼에 꽂아 세우는 의례를 합니다. 이것을 '사슬세운다'고 하며, 칼이 서면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복사슬 받았다'고 말하고 만수받이를 부릅니다. 우리역사넷 역시 신에게 올리는 육찬을 삼지창에 꽂아 사슬을 세우는데, 사슬이 잘 세워지면 신이 제물을 흔쾌히 받았다는 표시라고 설명합니다.

굿판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고기를 꽂은 삼지창이 똑바로 서는 장면이 가장 신기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무속에서는 이 장면을 신이 정성을 받아들였는지 확인하는 일로 여깁니다. 제물이 받아들여졌다는 것은 곧 굿을 하는 집안이 복을 받았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그 뒤에 이어지는 대감거리에서 재복을 비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장군과 신장에게 도움을 비는 작두거리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작두타기 글을 함께 읽어 보세요.

군웅은 누구일까, 그리고 오늘날 굿판의 타살굿

타살굿이 대접하는 군웅은 어떤 신일까요. 우리역사넷은 군웅거리가 전쟁터에 나가 죽은 군웅,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 억울하게 한을 품고 죽은 사람들을 위한 거리라고 설명합니다. 타살거리에서 잡은 고기와 피를 가지고 이들의 원한을 풀어 준다는 것입니다. 「타살굿」 항목은 무서운 장군 모습의 신이 나오고 사슬을 세운다는 점에서 이 굿이 서울 지방 무속의 신장이나 별상에 해당한다고 보면서도, 자세한 신격은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적어 둡니다. 백과사전조차 단정하지 않는 부분이니, 누군가 이 신의 정체를 지나치게 확신하며 설명한다면 한 번쯤 출처를 물어볼 만합니다.

오늘날의 굿판은 옛 기록과 다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참고문헌으로 공개된 황해도 굿 연구 논문은, 지금은 굿판에서 짐승을 직접 잡을 수 없어 그 과정이 거의 생략되고 미리 손질한 돼지를 제물로 쓴다고 적고 있습니다. 「철물이굿」 항목은 이 굿이 개인 집안의 안과태평과 재산 증식을 비는 의례이면서도 막대한 경비와 인원, 시일이 드는 큰 굿이어서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드는 마을 축제 구실을 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만큼 규모가 큰 굿이므로, 무당에게 굿을 권유받는다면 어떤 거리를 하는지와 제물 비용이 어떻게 잡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 황해도 이북굿을 진행하는 무당, 도깨비신당 최도령

이번 글의 광고주인 최도령은 도깨비신을 몸주로 모신다고 밝힌 박수무당으로, 유튜브 채널 「도깨비신당 최도령」(@dokebi77) 소개글에 황해도 이북굿 진행과 비방전문을 내걸고 있습니다. 채널은 2020년 6월에 열었고 (점사) 상담 영상과 인물 신점 풀이 영상, 햇곡맞이 같은 신당 의례 소식이 올라옵니다. 채널 소개에는 중국 광저우에도 신당이 있고 태국, 호주, 일본, 필리핀, 미국 하와이, 캐나다,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의뢰를 받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신당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22번지 루헨빌라 101동 401호(경의중앙선 풍산역 인근)입니다.

예약 전화번호는 010-9053-4054이며, 채널과 배너에는 상담과 점사비가 유료라는 점, 상담 목적이 아닌 연락은 받지 않는다는 점이 함께 안내되어 있습니다. 최도령이 하는 굿에 어떤 거리가 들어가는지, 비용이 얼마인지는 공개 자료로 확인되지 않으니 예약 통화 때 직접 묻는 것이 정확합니다. 신이말했다의 도깨비신당 최도령 전화 점사 카드와 위치·예약을 정리한 일산 최도령 안내 글도 함께 참고하세요. 굿을 정할 때는 거리 구성과 비용 내역을 문자로 받아 두고, 결제나 환불 문제로 다툼이 생기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타살굿」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8702 , 「철물이굿」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6127 ,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한국문화사』 40권 「황해도 굿의 사냥 놀이」 https://contents.history.go.kr/front/km/view.do?levelId=km_040_0070_0030_0010_0010 ,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참고문헌(황해도 굿·삼각산 도당제 사냥거리 연구) https://folkency.nfm.go.kr/api/file/download/reference/354 , 유튜브 「도깨비신당 최도령」 https://www.youtube.com/@dokebi77 , 소비자상담센터 1372 https://www.ccn.go.kr
굿과 신점은 참고용입니다. 건강·법률·금전 문제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꼭 상의하세요.

👉 신이말했다 카페 가입하고 새 글 알림 받기: https://cafe.naver.com/910401
https://sinimalhaetda.com
http://pf.kakao.com/_XrLFX

출처·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타살굿」,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철물이굿」,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한국문화사』 「황해도 굿의 사냥 놀이」,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참고문헌(사냥거리 연구), 유튜브 「도깨비신당 최도령」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댓글 0

댓글은 승인된 회원만 쓸 수 있어요. 로그인 · 회원가입

[광고] (사)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보령시지회 무료 정보화교육·사랑의 컴퓨터 수리 및 후원 안내 (농협 301-0342-4668-31, 예금주: 사단법인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문의 041-934-0157)
광고 · 우리 사이트에 업체를 홍보하고 싶다면 카톡으로 광고 문의
🟢 네이버 카페 바로가기📗 공식 블로그 꿀팁 보기💬 카톡 1:1 상담+ 카톡 채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