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의 일화

[광고] 칠성굿 — 칠성님께 명(命)을 비는 굿거리, 황해도굿에서 무당이 장삼·가사를 입고 바라춤을 추는 이유와 약팔이 놀이 (도깨비신당 최도령)

신이말했다 운영진조회 4
칠성굿 — 서울 진관사 칠성도(북두칠성을 그린 불화)
사진: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제1유형, 위키미디어 공용

📌 칠성굿은 북두칠성을 몸으로 삼는 칠성신을 모셔 수명장수를 비는 굿거리입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주도를 빼면 따로 하는 굿이 아니라 큰굿 안의 한 순서로 전국에서 행해지며, 평안도·황해도에서는 무당이 장삼에 가사를 메고 염주를 건 차림으로 염불·덕담을 하고 바라춤을 춘 뒤 영약을 파는 약팔이 놀이로 마무리합니다.

[광고] 황해도 이북굿을 하는 도깨비신당 최도령의 광고 의뢰를 받아 쓴 글입니다. 칠성굿에 대한 설명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칠성굿」, 「칠성」, 「북두칠성」, 「칠성풀이」, 「칠성본풀이」 항목 등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공개 자료를 근거로 했습니다. 최도령이 굿에서 칠성거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굿과 점사 비용이 얼마인지는 공개된 자료가 없어 적지 않았습니다.

점집에서 신점을 보다가 '칠성님께 명을 빌어야 한다'는 말을 듣거나, 아이의 건강을 빌며 칠성기도를 드린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분이 많을 것입니다. 무당이 하는 큰굿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중간에 무당이 갑자기 스님처럼 장삼을 걸치고 염불을 외는 대목이 나오는데, 바로 그때가 칠성을 모시는 순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칠성굿 검색을 해 보면 칠성신, 칠성거리, 칠성풀이 같은 말이 섞여 나와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글은 칠성신이 어떤 신인지, 칠성굿이 굿 안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는지, 황해도굿의 칠성거리가 왜 불교 색채를 띠는지, 지역마다 칠성 이야기가 어떻게 다른지를 백과사전 기록에 따라 정리하고, 마지막에 광고주인 도깨비신당 최도령을 안내합니다.

사진: 서울 진관사 칠성도. 북두칠성을 일곱 여래와 성군으로 그린 사찰 불화로, 칠성신앙이 불교 안으로 들어간 모습을 보여 줍니다. 무당이 굿에서 쓰는 무신도는 아닙니다. 출처: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제1유형, 위키미디어 공용(File:서울 진관사 칠성도.jpg)

칠성굿 뜻, 칠성신은 어떤 신인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칠성」 항목은 칠성을 비 또는 인간의 수명과 재물을 관장한다는 신이라고 정의합니다. 원래는 하늘의 별인 북두칠성을 가리키지만, 도교의 북두칠성 신앙이 들어오면서 신으로 모셔졌다는 설명입니다. 기록상으로는 고려시대에 처음 보이는데, 조정에서 기우제 성격의 태일초를 지낼 때 칠성신에게 제사를 지냈고,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 실린 장시 「노무편」에도 무당이 칠원성군을 모셨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적어도 고려 말에는 무속에서 칠성을 신으로 모셨다는 뜻입니다.

같은 항목은 오늘날 민속에 남은 칠성신의 기능을 세 가지로 묶습니다. 첫째는 비를 내리는 신, 둘째는 인간 특히 어린아이의 수명을 지켜 주는 신, 셋째는 재물과 재능, 소원성취를 돕는 신입니다. 백과사전은 이렇게 기능이 한데 섞여 있는 것을 신의 성격이 아직 잘 나뉘지 않은 복합적인 모습으로 봅니다. 그 가운데 굿판에서 가장 크게 드러나는 것이 수명입니다. '칠성님께 명을 빈다'는 말이 생긴 것도, 단명할 운을 타고난 소년이 바둑 두던 남두칠성과 북두칠성을 찾아가 수명을 늘려 받았다는 설화가 널리 퍼진 것도 이 때문입니다.

칠성굿은 따로 하는 굿이 아니라 큰굿의 한 거리

「칠성굿」 항목에 따르면 칠성굿은 수명장수를 바라며 하는 무속 의례이고, 하늘의 북두칠성을 칠성신의 신체로 믿는 민간신앙 요소가 강합니다. 중요한 점은 제주도를 제외하면 칠성굿이 독립된 굿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재수굿이나 진오기굿처럼 여러 거리로 이어지는 큰굿 가운데 한 순서, 곧 칠성거리로 들어가 있고, 이런 형태가 전국에 고루 분포합니다. 그래서 점집에서 '칠성굿을 하자'는 말을 들었다면 칠성거리만 하는 작은 의례를 말하는지, 칠성거리가 들어간 큰굿을 말하는지 먼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강신무, 곧 신이 내려 무당이 된 이들은 제석굿이나 불사굿을 하는 가운데 칠성신을 함께 모신다고 백과사전은 적고 있습니다. 반면 대대로 무업을 잇는 세습무 지역에서는 칠성의 내력을 노래로 풀어 주는 서사무가가 중심이 됩니다. 같은 칠성굿이라도 강신무 지역에서는 춤과 공수가, 세습무 지역에서는 긴 노래가 두드러지는 셈입니다. 굿의 전체 순서와 거리 이름이 궁금하다면 굿 종류 정리 글을 함께 보면 칠성거리가 어느 자리에 오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황해도굿 칠성거리, 장삼·가사·염주와 바라춤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의 칠성굿은 차림부터 눈에 띕니다. 「칠성굿」 항목은 이 지역 무당이 장삼을 입고 그 위에 가사를 메고 염주를 건 차림으로 수명장수를 비는 염불과 덕담을 하고, 바라춤을 추어 불교적 색채를 띤다고 설명합니다. 바라는 절에서 쓰는 둥근 놋쇠 악기로, 두 짝을 부딪쳐 소리를 내며 춤을 춥니다. 무당이 스님 차림을 하는 까닭은 칠성신앙 자체가 일찍부터 불교와 섞였기 때문입니다. 「칠성」 항목은 칠성신앙이 불교에도 받아들여져 오늘날 사찰 안에 많은 칠성각이 남아 있다고 적고, 이를 민간신앙과 불교, 도교가 어우러진 좋은 예로 꼽습니다.

황해도 칠성거리의 끝에는 웃음이 있습니다. 백과사전은 굿의 마지막에 먹으면 불로장생한다는 영약을 파는 약팔이 굿놀이가 따른다고 기록합니다. 장수를 빌어 주는 신의 거리답게, 오래 사는 약을 판다는 놀이로 구경꾼과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풀어 주는 대목입니다. 엄숙한 염불과 흥겨운 놀이가 한 거리 안에 함께 들어 있다는 점이 황해도굿 칠성거리의 특징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칠성굿」 항목의 미디어 정보에도 '황해도 대택굿 칠성굿' 사진이 실려 있어 실제 차림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명도와 칠성단, 칠성신은 무엇으로 모시나

「북두칠성」 항목은 칠성신이 구체적인 신체로 상징된다고 설명합니다. 중부지방 무속에서는 무당이 신체로 삼는 구리거울인 명도에 칠성을 그리거나 글자로 새기기도 하는데, 하늘의 별을 명도와 결합해 신의 몸으로 삼은 것입니다. 때로는 칠성단이라는 단을 쌓고 그 위에 정화수를 올려 신체로 삼는데, 이는 칠성신이 비와 물의 신이라는 성격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뱀이나 용으로 상징되기도 하고, 사찰이나 무당의 신당 안에 사람 모습의 그림으로 모셔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당의 신당에 들어가 보면 산신, 장군, 대감 그림과 나란히 칠성 그림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당에 어떤 신을 모시는지는 무당마다 다르고, 몸주신이 누구인지에 따라 신단 구성도 달라집니다. 신당과 신단에 대해서는 무당 신당 정리 글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칠석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도 칠성신이 비의 신이었다는 기억과 불교의 칠석 행사가 겹쳐서 생긴 것이라고 백과사전은 풀이합니다.

지역마다 다른 칠성 이야기, 칠성풀이와 칠성본풀이

세습무 지역에서 칠성굿을 하면 칠성의 내력을 노래로 들려줍니다. 「칠성굿」 항목에 따르면 경기도 남부 도당굿에서는 남자 무당인 화랭이가 장구 반주에 맞춰 시루말을 부르는데, 천하궁 칠성님과 지하궁 매화부인 사이에서 난 선문이·후문이 형제가 아버지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전라도 북부와 충청도 이남에서는 칠성님과 혼인한 부인이 불공 끝에 아들 일곱을 낳고, 계모의 모함을 이겨 낸 일곱 아들이 칠성신이 되어 자손의 복과 수명장수를 맡게 된다는 칠성풀이가 전승됩니다.

제주도는 사정이 또 다릅니다. 「칠성본풀이」 항목은 제주에서 칠성이 뱀으로 여겨지는 재물의 신이라고 설명합니다. 곡식 창고인 고팡에 모시는 안칠성과 집 뒤 빈터에 오곡 씨를 기왓장에 넣고 띠로 덮어 모시는 밧칠성이 있고, 이와 별도로 사람의 명과 복을 지켜 주는 북두칠원성군을 위한 칠성제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같은 이름의 칠성이 본토에서는 수명의 신, 제주에서는 재물의 뱀신으로 갈라진 셈입니다. 칠성신이 어떤 신인지는 신이말했다 카페의 칠성신 글에서도 조금 더 쉽게 풀어 두었습니다.

황해도 이북굿 무당을 찾는다면, 풍산역 인근 도깨비신당 최도령

광고주 도깨비신당 최도령은 도깨비신을 몸주로 모시는 무당으로, 유튜브 채널 @dokebi77 소개에서 황해도 이북굿 진행과 비방 전문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신당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22번지 루헨빌라 101동 401호에 있으며 경의중앙선 풍산역 인근입니다. 채널에 공개된 점사 영상을 보면 신당에서 상담이 어떤 분위기로 진행되는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신당 예약은 ☎ 010-9053-4054 전화로 받습니다. 굿이나 점사 비용, 칠성거리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는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으니 궁금하다면 예약 통화 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굿을 권유받으면 거리 구성과 비용 내역을 문자로 받아 두고, 결제나 환불 문제로 다툼이 생기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치와 예약 방법은 일산 최도령 안내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칠성굿」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8493 , 「칠성」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8490 , 「북두칠성」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4655 , 「칠성풀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8502 , 「칠성본풀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8498 , 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서울_진관사_칠성도.jpg (국가유산청, 공공누리 제1유형) , 유튜브 「도깨비신당 최도령」 https://www.youtube.com/@dokebi77 , 소비자상담센터 1372 https://www.ccn.go.kr
굿과 신점 관련 내용은 참고용이며 건강·법률·금전 문제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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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칠성굿」,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칠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북두칠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칠성풀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칠성본풀이」, 유튜브 「도깨비신당 최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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