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스퀘어 주가 82만8000원, 하루 7.67% 급등… 앤트로픽 IPO 훈풍에 장중 87만4000원·애프터마켓 85만6000원, NAV 할인 46.9% 속 오늘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주주환원이 분수령?
안녕하세요, 신이말했다 회원 여러분.
SK스퀘어 주가는 10월 27일(화)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5만9000원(7.67%) 오른 82만8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87만4000원까지 올라 한때 13%대 상승률을 보였고, 정규장이 끝난 뒤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는 오후 8시 85만6000원(+11.31%)으로 하루를 마쳤어요(비즈니스포스트·네이버페이 증권·넥스트레이드).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이었습니다.
상승의 배경은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하나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내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이고, 다른 하나는 SK스퀘어의 핵심 자산인 SK하이닉스가 오늘(28일) 오전 9시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는 점이에요. 오늘은 SK스퀘어 주가의 하루 흐름, 앤트로픽 훈풍의 내용,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의 관계와 NAV 할인율, 그리고 오늘 실적 발표에서 확인할 점을 차례로 정리해 드릴게요. 투자 권유가 아닌 시세·공시·보도 정리라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 SK스퀘어 주가 82만8000원… 장중 87만4000원·애프터마켓 85만6000원, 거래대금 9000억원 육박
먼저 SK스퀘어 주가의 하루 흐름입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전날 종가 76만9000원보다 높은 78만8000원에 출발했고, 이 시가가 그대로 하루 최저가가 됐어요. 한 번도 전날 가격 아래로 내려가지 않은 셈입니다.
장 초반부터 오름폭이 컸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오전 9시 9분 SK스퀘어가 85만원(+10.53%)에 거래됐다고 전했고, 한국경제는 9시 20분 85만1000원(+10.66%)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어요. 이후 장중 고가는 87만40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전날 종가와 비교하면 약 13.7% 높은 가격이에요(단순 계산).
오후에는 상승폭을 일부 내줬습니다. 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종가는 82만8000원(+7.67%)이었어요. 하지만 정규장이 끝난 뒤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다시 매수세가 붙었고, 오후 8시 85만6000원(+11.31%)으로 마감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에서 이날 SK스퀘어 거래대금은 약 2571억원으로,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어요.
거래도 크게 늘었습니다.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이날 SK스퀘어 거래량은 106만2386주, 거래대금은 약 8958억원이었어요. 애프터마켓 가격 85만6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2조926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SK스퀘어 주가 끌어올린 앤트로픽 IPO… 상반기 매출 162억달러·2분기 흑자에 반도체주 동반 급등
SK스퀘어 주가가 뛴 첫 번째 이유는 앤트로픽입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AI 모델 '클로드'를 만드는 앤트로픽은 26일(현지시간) 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어요.
신고서에 담긴 숫자가 시장을 움직였습니다.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억8600만달러(약 21조6000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300% 늘었고, 영업손실은 21억4000만달러에서 6억9300만달러로 68% 줄었어요. 특히 2분기에는 9억74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AI에 쏟아붓는 돈이 실제 매출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른바 'AI 수익화' 우려가 누그러졌다는 해석이 나왔어요.
이 소식은 간밤 미국 증시부터 반영됐습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이 4.09% 올랐고, 인텔(4.04%), 마이크론(2.98%), AMD(2.8%), 엔비디아(2.39%)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어요.
국내 반도체주도 따라 올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삼성전자는 4.23% 오른 22만2000원, SK하이닉스는 5.18% 오른 134만1000원에 정규장을 마쳤어요. 코스피는 오전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급등했고, 3.09%(168.87포인트) 오른 5638.34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5918억원, 기관은 28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9501억원을 순매도했어요(비즈니스포스트). SK스퀘어의 오름폭이 SK하이닉스보다 컸던 점이 눈에 띕니다.
##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 관계… NAV 191조원 중 하이닉스 지분 186조원, 할인율 46.9%
SK스퀘어 주가가 SK하이닉스와 함께 움직이는 이유는 회사 구조에 있습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가진 최대주주이고, 티맵모빌리티·SK쉴더스·SK플래닛·콘텐츠웨이브 같은 회사 지분도 갖고 있는 투자전문 회사예요.
SK스퀘어 IR 자료(10월 26일 기준)를 보면 구조가 한눈에 보입니다. 보유 자산 가치 합계 190조2800억원 가운데 SK하이닉스 지분이 186조2800억원으로 약 97.9%를 차지해요(단순 계산). 나머지는 티맵모빌리티 1조4600억원, SK쉴더스 1조200억원, SK플래닛 6100억원, 콘텐츠웨이브 2600억원, 기타 6600억원입니다. 여기에 순현금 8000억원을 더한 총 NAV(순자산가치)는 191조1000억원이에요.
이를 발행주식 1억3192만3998주로 나누면 주당 NAV는 144만8492원입니다. 회사는 26일 종가 76만9000원 기준 NAV 할인율을 46.9%로 공시했어요. 주가가 보유 자산 가치의 절반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주당 NAV를 27일 정규장 종가 82만8000원에 대입하면 할인율은 약 42.8%, 애프터마켓 85만6000원 기준으로는 약 40.9%로 좁혀져요(단순 계산, 하이닉스 주가 변동은 반영 전).
NAV 할인율의 흐름도 볼 만합니다. 회사 IR 기준 분기별 할인율은 2023년 3분기 75.6%까지 벌어졌다가 2024년 4분기 65.7%, 2025년 4분기 51.5%, 2026년 1분기 50.0%로 꾸준히 줄었어요. 이번 급등으로 할인 폭이 한 번 더 좁혀질지가 관심입니다. 지주회사는 보통 보유 지분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는 경향이 있어서, 할인율이 0%까지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함께 알아 두시면 좋아요.
##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오늘 오전 9시… 영업이익 76조~77조원 전망, 40조 자사주 11월 5일 소각
SK스퀘어 주가의 두 번째 재료는 오늘 나오는 SK하이닉스 실적입니다.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10월 28일 오전 9시 컨퍼런스콜로 2026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고 밝혔어요. 회사 홈페이지에서 국문·영문 웹캐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시장 전망은 사상 최대입니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는 매출 98조2257억원, 영업이익 76조9640억원이고(개미데이터 정리),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증권사 10곳 평균은 매출 96조9747억원, 영업이익 76조2605억원이에요(연합뉴스). 2분기 실적은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 영업이익률 76.3%였습니다. 전망치대로라면 영업이익은 한 분기 만에 약 26~27% 늘어나요(단순 계산). 한국경제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262조6865억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주주환원도 관심입니다. 경제시그널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8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자사주 2369만3272주를 약 40조43억원에 사들였고, 이 주식 전량을 11월 5일 소각할 예정이에요. 예정대로 소각되면 발행주식은 7억3049만2365주에서 7억679만9093주로 약 3.24% 줄어듭니다. SK스퀘어는 주식을 더 사지 않아도 하이닉스 지분율이 약 20%에서 20.7% 안팎으로 높아지는 셈이에요(단순 계산).
다만 SK하이닉스 주가는 최근 크게 흔들렸습니다. 개미데이터 집계로 9월 말 177만6000원이던 주가는 10월 22일 122만3000원까지 약 31% 빠졌고, 외국인은 10월 12~23일 열흘 중 아흐레를 팔아 약 5조6933억원을 순매도했어요. 연합뉴스도 역대급 실적 전망에도 한 달 새 주가가 30% 하락해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보다 추가 주주환원과 반도체 호황의 지속 가능성에 쏠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 SK스퀘어 주가 다음 변수… 실적·주주환원 발표, 29일 FOMC·삼성전자 실적, 11월 5일 소각
앞으로 SK스퀘어 주가를 볼 때 확인할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오늘 SK하이닉스 실적과 추가 주주환원 발표입니다. 영업이익이 76조~77조원 전망에 부합하거나 넘어서는지, 그리고 배당 확대나 추가 자사주 같은 주주환원 방안이 나오는지가 핵심이에요. 일부 언론은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을 보도했지만, 회사가 확정해 발표한 내용은 아직 없습니다. 하이닉스 배당이 늘면 최대주주인 SK스퀘어로 들어오는 배당수입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라, 시장은 오늘 발표를 SK스퀘어의 일정으로도 보고 있어요.
둘째, 이번 주 이어지는 대형 일정입니다. 개미데이터에 따르면 29일에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한국시간 새벽)가 나와요. 반도체 대형주와 지수 흐름이 SK스퀘어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11월 5일 SK하이닉스 자사주 소각입니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SK스퀘어의 하이닉스 지분율 상승이 숫자로 확정돼요.
함께 기억할 점도 있습니다. 27일 SK스퀘어는 정규장에서 장중 고가 87만4000원보다 약 5.3% 낮게 끝났고(단순 계산), 애프터마켓에서 다시 85만6000원까지 올랐어요. 오늘 정규장은 애프터마켓 가격을 기준으로 시작하지 않고, 정규장 종가 82만8000원을 기준으로 가격제한폭이 정해집니다. 실적 발표 시각이 정규장 개장 시각과 겹치는 만큼, 장 초반 등락이 클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세요.
정리하면, SK스퀘어 주가는 10월 27일 앤트로픽 IPO 훈풍과 SK하이닉스 실적 기대에 정규장 82만8000원(+7.67%), 애프터마켓 85만6000원(+11.31%)으로 마감했습니다. 주당 NAV 144만8492원 대비 할인율은 여전히 40%대예요. 오늘 오전 9시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과 주주환원 발표를 차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신이말했다에서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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