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맛집

태안 짬뽕 맛집: 1981년부터 한 자리 '반도식당' 육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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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짬뽕 맛집: 1981년부터 한 자리 '반도식당' 육짬뽕

> 공개된 기사·공식 자료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직접 방문 후기가 아니며, 영업 여부·메뉴·가격은 방문 전 꼭 확인해 주세요.

바다 음식이 많은 태안에서 의외로 자주 검색되는 메뉴가 **태안 짬뽕**입니다. 그중에서도 해물 대신 고기를 넣는 옛날식 '육짬뽕'으로 알려진 곳이 태안읍의 '반도식당'입니다. 태안군청 오감관광의 연재 '태안 따라 가게'가 문동구·김명경 부부의 이야기를 실었는데, 이 글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태안 짬뽕 맛집으로 꼽히는 이유를 정리한 것입니다.

**태안 짬뽕 맛집 기본 정보**
- 상호: 반도식당 (중국음식)
- 위치: 충남 태안군 태안읍 경이정1길 32 (태안군청 오감관광 기준)
- 전화: 041-674-2534 (태안군청 오감관광 기준)
- 대표 메뉴: 육짬뽕
- 메뉴 구성(글 작성 당시): 짜장면, 우동, 짬뽕, 육짬뽕, 볶음밥, 짬뽕밥, 짜장밥, 간짜장

**1981년부터 한 우물을 판 부부**

군청 글에 따르면 태안 출신인 문동구 씨는 젊은 시절 몇 번 직장을 옮긴 뒤 결혼을 하면서, 이직을 반복하기보다 한 우물을 팔 일을 찾다가 중국음식점을 시작했습니다. 가게를 연 것은 1981년이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주방장을 두고 약 3년 동안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운 뒤 직접 요리하게 됐다고 합니다. 가게 안에는 30년 넘게 매일 써 온 장부 서른여 권이 쌓여 있다고 소개됐습니다. 글은 반도식당이 같은 자리를 35년 넘게 지켜 온 태안읍의 명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1981년 개업을 기준으로 따지면 40년이 넘는 역사입니다.

**태안 짬뽕의 대표, 육짬뽕이란**

가장 잘 나가는 메뉴를 묻자 문 씨는 단연 육짬뽕을 꼽았습니다. 그는 육짬뽕을 옛날짬뽕이라고 설명합니다. 예전에는 해물짬뽕이라는 개념이 없어 고기만 넣어 담백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육짬뽕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지금껏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어서, 맛을 본 사람들이 옛날짬뽕 맛이 난다고 하고 그 맛을 찾아 많은 사람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배추를 듬뿍 넣는 국물**

김명경 씨는 육짬뽕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좋은 재료라고 답했습니다. 모두 국산 재료를 쓴다며 벽에 붙은 원산지 표시를 가리켰는데, 거기에는 '야채 국내산, 쌀 국내산, 사람도 국산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배추의 신선함에 신경을 쓰는데, 짬뽕에 배추를 잔뜩 넣기 때문에 국물이 시원하다는 설명입니다. 고랭지 배추가 비 피해를 입어 값이 한 포기에 만 오천 원까지 올랐을 때도 짬뽕 국물 맛을 위해 국산 배추를 줄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블로그 한 편으로 전국에 알려진 가게**

반도식당은 오랫동안 동네 장사였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태안군청이 가건물로 가게 앞에 있어 점심시간이면 군청 직원들로 꼼짝 못할 만큼 바빴다고 회상합니다. 외지 손님이 오기 시작한 것은 글 작성 시점 기준 약 5년 전으로, 인천 부평에서 온 한 손님이 짬뽕과 볶음밥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 것이 계기였다고 합니다. 이후 주말이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제주도를 뺀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그 손님은 해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데, 고마워서 돈을 받지 않으려 해도 한사코 값을 치르고 갔다는 이야기도 실렸습니다.

**방송 출연을 마다하는 이유**

방송 출연 제의가 잇따르지만 부부는 거절해 왔다고 합니다.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면 지금처럼 한 그릇 한 그릇 정성껏 만들 자신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손님을 많이 받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부부의 철학으로 소개됐습니다. 김 씨는 언젠가 가게를 그만둘 때 처음 가게를 알아봐 준 태안 사람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큰 잔치를 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태안 짬뽕 맛집 찾아가기 전 확인할 점**

군청 글에 소개된 반도식당은 태안읍 중앙로 일대, 서부시장 가까이에 있는 가게입니다. 문 씨는 서부시장과 중앙로에 사는 집이라면 그 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까지 안다고 할 만큼 오래 이 자리를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글에는 가격이나 영업시간이 나와 있지 않고, 부부가 언젠가 가게를 정리할 계획도 이야기한 만큼 현재 운영 상황을 꼭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읍내 시장 구경과 함께 한 끼를 해결하는 코스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정리**

태안군청 글 기준으로 반도식당은 1981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같은 레시피로 육짬뽕을 만들어 온 부부의 가게입니다. 태안 짬뽕을 찾는다면 해물짬뽕과는 다른 옛날식 고기 짬뽕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참고할 만합니다. 글이 쓰인 뒤 시간이 흘렀으니 현재 영업 여부와 메뉴는 전화로 확인하세요.

출처·참고: ta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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