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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덜리 시세 82원, 하루 새 86% 급등… 저녁 143원 '3배' 찍고 43% 반납, 업비트 거래대금 2605억 비트코인 3.4배에 선물 펀딩비 -2.5% 하한, 다음 변수는?

신이말했다 운영진조회 3

# 오덜리 시세 82원, 하루 새 86% 급등… 저녁 143원 '3배' 찍고 43% 반납, 업비트 거래대금 2605억 비트코인 3.4배에 선물 펀딩비 -2.5% 하한, 다음 변수는?

안녕하세요, 신이말했다 회원 여러분.

오덜리 시세는 10월 25일 새벽 4시 5분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82.0원입니다. 전일 종가 44.2원보다 85.5% 높은 가격이에요. 24일 오후 4시 50분까지 47원 언저리에 머물던 오덜리(ORDER)는 저녁 7시 30분대에 143원까지 올라 전일 종가의 3.24배가 됐고, 이후 고점 대비 약 43%를 반납했습니다. 같은 기간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대금은 약 2605억원으로, 비트코인 24시간 거래대금(약 770억원)의 3.4배였어요(업비트 Open API).

오덜리는 여러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함께 쓰는 오더북·유동성 인프라를 만드는 프로젝트예요. 오늘은 오덜리 시세가 하루 사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해외 거래소와 선물 시장 분위기는 어떤지, 오덜리가 어떤 프로젝트이고 급등 이유로 확인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볼 변수를 차례로 정리해 드릴게요. 투자 권유가 아닌 뉴스 정리라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 오덜리 시세 82원… 47원에서 세 시간 만에 143원, 새벽엔 80원대

먼저 오덜리 시세의 하루 흐름입니다. 업비트 일봉을 보면 오덜리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40~45원 사이에서 움직였고, 하루 거래대금도 대부분 1억~6억원 수준에 그쳤어요. 24일 오전에도 44~48원 사이에서 조용했습니다.

분위기가 바뀐 건 24일 오후 4시 50분대였습니다. 업비트 10분봉 기준 이 10분 동안 48원에서 55.9원으로 뛰었고, 오후 5시대에는 83.5원, 6시대에는 124원까지 올랐어요. 블루밍비트는 오후 6시 54분 기준 오덜리가 117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64.71% 올랐고, 장중 최고 124원(약 180.55% 상승)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고점은 저녁 7시 30분대의 143원이었어요.

하락도 빨랐습니다. 7시 50분대 10분봉에서 138원에서 97원까지 밀렸고, 8시대에는 75.7원까지 내려갔다가 9시대 115원으로 다시 튀어 올랐어요. 이후 자정 전후로 90~110원 사이를 오가던 오덜리 시세는 25일 새벽 3시대에 96.8원에서 80.2원까지 빠졌고, 새벽 4시 5분 현재 82.0원입니다. 고점 143원과 비교하면 약 42.7% 낮지만, 하루 전 44.2원보다는 여전히 85% 넘게 높은 가격이에요.

거래대금은 급등 구간에 몰렸습니다. 업비트 60분봉 기준 오후 5시대 약 385억원, 6시대 약 538억원, 7시대 약 424억원, 8시대 약 417억원이 거래됐고, 새벽 2시대에는 약 36억원으로 줄었어요. 제이시그널노트는 24일 업비트 거래량이 직전 5일 평균의 481배였다고 분석했습니다.

## 해외도 같은 폭으로 올랐다… 김치 프리미엄은 거의 없어

이번 급등은 국내만의 일이 아니었어요. 해외 거래소 바이비트의 ORDER/USDT 현물은 24시간 동안 0.03245달러에서 0.10544달러까지 올랐고, 새벽 4시 5분 현재 0.06207달러로 24시간 상승률은 약 90%입니다. 업비트 테더 시세 1344원으로 바꾸면 약 83.4원이라, 업비트 82.0원은 해외보다 오히려 1.7%가량 낮아요(바이비트 API·업비트 Open API).

다른 국내 거래소도 비슷합니다. 빗썸 원화마켓 오덜리는 82.4원으로 24시간 기준 87.44% 올랐고,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472억원이었어요(빗썸 Public API). 국내 거래소 사이 가격 차이도 1원 안팎에 그칩니다.

코인게코 기준 오덜리 시가총액은 약 2601만달러(약 344억원)인데 24시간 거래량은 약 2억6902만달러로, 시가총액의 약 10배였습니다. 유통 물량 전체가 하루 동안 열 번가량 주인을 바꾼 셈이에요. 7일 상승률은 약 103%, 30일 상승률은 약 56%로 집계됐습니다.

업비트는 현재 원화마켓 오덜리에 '가격 급등락' 주의 표시를 붙였어요. BTC마켓에는 '가격 급등락'과 '글로벌 시세 차이' 주의가 함께 붙어 있습니다. 가격 급등락은 짧은 시간에 가격이 크게 오르내렸다는 뜻이고, 글로벌 시세 차이는 해외 거래소 가격과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는 뜻이에요.

## 선물 펀딩비 -2.5% 하한까지… 현물 매수와 선물 하락 베팅이 정면충돌

오덜리 시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선물 시장입니다. 바이비트 ORDER 무기한 선물 펀딩비 내역을 보면 24일 오후 5시 정산분은 +0.01%였는데, 25일 새벽 1시 정산분은 바이비트가 정한 하한인 -2.5%까지 떨어졌어요. 이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정산되며 새벽 2시 -0.92%, 3시 -0.41%, 4시 -0.66%였고, 다음 정산 예상치도 -0.57%입니다(바이비트 API).

펀딩비는 선물 가격을 현물 가격에 맞추기 위해 상승 베팅(롱)과 하락 베팅(숏) 포지션이 주기적으로 주고받는 비용이에요. 마이너스면 숏 쪽이 롱 쪽에 비용을 냅니다. 제이시그널노트는 2024년 8월 선물 거래가 열린 이후 2,365번 정산된 값 가운데 가장 낮았던 것이 -2.20%였다며, 이번 -2.5%가 2년 새 최저라고 전했어요.

하락에 거는 돈도 크게 늘었습니다. 같은 분석에 따르면 미결제약정(아직 청산되지 않은 선물 계약 수)은 22일 저녁 3450만개에서 24일 저녁 7시 57분 7634만개로 2.21배가 됐고, 25일 새벽 4시 5분 바이비트 API 기준으로는 약 8851만개(약 546만달러)로 더 늘었어요. 현물은 사들이는데 선물에서는 그 가격을 믿지 않는 쪽이 포지션을 쌓고 있는 구도입니다.

이런 구도에서는 가격이 반등하면 숏 포지션이 강제로 정리되며 급등이 다시 나올 수 있고, 반대로 매수세가 식으면 하락 쪽이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제이시그널노트는 지난 1년 바이비트 펀딩비가 -0.5% 아래로 꺾였던 7번 가운데 6번은 5일 뒤 업비트 가격이 더 낮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표본이 7번뿐이라 이번에도 같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어요.

## 오덜리는 어떤 프로젝트? 500개 넘는 DEX가 함께 쓰는 '공용 오더북'

업비트 공지 설명에 따르면 오덜리(Orderly)는 오더북 기반의 거래 인프라와 유동성 레이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예요. 여러 체인에 흩어진 유동성을 하나로 묶어, 디파이 이용자가 자산을 이리저리 옮기는(브릿징) 번거로움과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 부족 문제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ORDER 토큰은 스테이킹과 거버넌스(의사결정 투표)에 쓰여요.

오덜리는 2025년 10월 24일 오후 4시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했습니다. 이번 급등은 정확히 상장 1년째 되는 날 같은 시간대에 시작됐어요. 제이시그널노트에 따르면 상장 첫날 455원에 출발해 544원까지 올랐고 하루 2229억원이 거래됐지만, 이후 계단식으로 내려와 올해 8월 19일 38원에서 바닥을 찍었습니다. 첫날 고가 대비 93% 빠진 자리였어요. 코인게코 기준 역대 최고가는 2025년 10월 6일 0.4915달러, 역대 최저가는 2026년 8월 5일 0.02689달러로, 지금 가격은 역대 최고가보다 약 87% 낮습니다.

급등 이유로 확인된 뚜렷한 호재는 없습니다. 제이시그널노트는 업비트가 가격 급등락 주의를 붙였을 뿐 오덜리만의 새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어요. 같은 날 오덜리는 '퍼프 애니씽(Perp Anything)'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테마 밈코인 Artificial Inu(AI)와 StonkFun(STONK)의 무기한 선물 시장을 새로 열었다고 알렸지만(Outposts), 이것이 가격을 세 배로 끌어올린 직접적인 이유라고 볼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오덜리는 지난 4월에도 오덜리 기반 DEX들의 원유 무기한 선물 거래 지원이 주목받으며 사흘 새 두 배 오른 적이 있어요(뉴스1).

## 오덜리 시세 앞으로 볼 변수… 거래 열기, 물량 해제, 실제 사용량

앞으로 확인할 포인트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거래 열기가 얼마나 이어지는지예요. 급등 구간에 시간당 400억~500억원대이던 업비트 거래대금은 새벽 들어 시간당 30억~40억원대로 줄었습니다. 이렇게 거래가 식는 속도와 가격 흐름을 함께 보면 관심이 유지되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둘째, 선물 펀딩비와 미결제약정입니다. 펀딩비가 계속 크게 마이너스로 남아 있는지, 미결제약정이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가 숏 포지션 정리에 따른 반등과 추가 하락 가운데 어느 쪽 힘이 센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어요.

셋째, 물량 해제입니다. 코인게코 기준 총발행량 10억개 가운데 유통량은 약 4억1336만개(약 41%)예요. 제이시그널노트가 정리한 토크노믹스에 따르면 팀·어드바이저 몫 20%와 전략적 투자자 몫 15%는 2031년 8월까지 매달 조금씩 풀려 나옵니다. 거래가 활발할 때는 묻히는 양이지만, 관심이 식으면 가격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넷째, 실제 사용량이에요. 오덜리 위에서 돌아가는 거래소들의 선물 거래량은 누적 1980억달러, 올해만 835.7억달러인데 최근 30일은 15.8억달러로, 올해 평균 속도의 18.7%에 그쳤다고 제이시그널노트는 분석했습니다. 순수수료의 30%로 14일마다 ORDER를 사들이는 구조도 있지만, 최근 스테이커 보상은 하루 727~1799달러 수준이었어요. 이번 상승을 사용량 증가로 설명할 숫자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정리하면, 오덜리 시세는 10월 24일 저녁 세 시간 만에 47원대에서 143원까지 올라 전일 종가의 3.24배가 됐다가, 25일 새벽 4시 5분 현재 82.0원으로 고점 대비 약 43% 내려왔어요. 그래도 전일 종가보다는 85.5% 높고, 업비트 거래대금 2605억원은 비트코인의 3.4배였습니다. 해외 바이비트도 같은 폭으로 움직여 김치 프리미엄은 거의 없고, 선물 펀딩비는 2년 새 최저인 -2.5%까지 내려가 현물 매수세와 하락 베팅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어요. 뚜렷한 호재 없이 하루 세 배가 오르내린 코인은 다음 날 변동성도 매우 클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신이말했다에서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출처·참고: 업비트 Open API 「KRW-ORDER·BTC-ORDER·USDT-ORDER·KRW-BTC·KRW-USDT 현재가, 마켓 유의 정보」(2026-10-25 04:05 KST 조회), 업비트 Open API 「KRW-ORDER 일봉·60분봉·10분봉」(2026-10-25 04:05 KST 조회), 빗썸 Public API 「ORDER_KRW 시세」(2026-10-25 04:05 KST 조회), 바이비트 API 「ORDERUSDT 현물·무기한 선물 시세, 미결제약정, 펀딩비 내역」(2026-10-25 04:05 KST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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