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신이말했다에 공식 소개 공간이 열린 거제천황작두보살 김주휘보살님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김주휘보살님에 관한 정보는 신이말했다 거제천황작두보살 게시판과 신이말했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두 편에서 확인되는 내용만 옮겼고, 작두와 장군신에 관한 설명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참고했습니다. 상담 방식, 상담료, 연락처는 본인이 직접 제공한 자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이 글에 적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제3자 블로그의 주소나 전화번호도 본인 확인 전이라 옮기지 않았습니다.
거제의 천황작두장군 김주휘보살
김주휘보살님은 경상남도 거제에서 활동하는 무속인으로, 신이말했다에서는 '거제 천황작두장군 김주휘보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신이말했다는 2026년 9월 16일 김주휘보살님의 공식 소개 공간을 열었고, 10월 3일 유튜브 영상 두 편을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게시판 안내에는 상담 문의나 자세한 소개가 본인이 직접 제공한 내용이 준비되는 대로 올라온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름에 들어간 '천황작두장군'은 김주휘보살님이 모시는 신령의 이름 또는 신당의 이름으로 읽힙니다. 무속에서는 무당이 주로 모시는 신의 이름을 앞세워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고, '작두장군'은 작두를 타게 하는 장군신을 가리키는 말로 흔히 쓰입니다. 김주휘보살님이 어떤 신을 몸주로 모시는지, 언제 신을 받았는지는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본인 소개가 올라오면 내용을 보완하겠습니다.
'보살'은 본래 불교 용어지만 무속 현장에서 무속인, 특히 여성 무속인을 부르는 호칭으로도 쓰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점복신앙' 항목도 무당·보살·명두를 점복을 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함께 언급합니다.
영상으로 본 김주휘보살님
신이말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사업 잘되라고 비는 천황작두장군 김주휘보살 — 거제」입니다. 게시판 설명에 따르면 사업이 잘되기를 비는 기도 장면을 담은 영상입니다.
두 번째 영상은 「법사의 리듬 — 거제 천황작두장군 김주휘보살 굿판」입니다. 김주휘보살님과 함께한 법사의 장단을 짧게 담은 영상으로, 굿판에서 장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굿에서 장구와 징, 제금 소리는 단순한 반주가 아니라 신을 청하고 놀리고 보내는 흐름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두 영상 모두 짧은 분량이라 무속을 잘 모르는 분도 부담 없이 굿판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보는 법을 알면 더 많은 것이 보입니다. 무속인의 사설에서 어떤 말이 반복되는지, 장단이 빨라지고 느려지는 지점이 어디인지, 법사와 무속인이 어떻게 호흡을 맞추는지 살펴보세요. 굿은 무속인 혼자가 아니라 악사와 조력자, 의뢰인이 함께 만드는 판이라는 사실을 영상 속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작두타기는 어떤 의례인가
'작두장군'이라는 이름을 이해하려면 작두타기를 알아 두면 좋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작두타기를 무당이 굿할 때 신의 영력을 보여 주기 위해 맨발로 작두 위에 올라서서 춤을 추고 공수를 내리는 굿거리로 설명합니다. 작두를 탈 수 있는 무당은 신이 내려 무당이 된 강신무이며, 그래서 작두를 타는 무당은 강신무가 분포한 중부·북부 지역에 주로 있다고 합니다. 사전은 남부인 영남 지역에서도 과거에 무당이 작두를 탔다는 증언이 조사된 예가 있다고 덧붙입니다.
사전에 따르면 중부·북부 지역에서는 장군신을 청해 놀리는 과정에서 무당에게 장군신이 내리면 작두를 탑니다. 작두는 길이 50㎝ 남짓한 쌍날로, 절구통 위에 쌀을 채운 사모말과 물동이를 차례로 얹고 그 위에 올려 높이가 약 150㎝에 이른다고 합니다. 무당은 장구·징·꽹과리·제금 소리에 맞춰 춤을 추다가 조력자의 부축을 받아 작두에 오르고, 그 위에서 춤을 추며 공수를 내립니다. 작두를 잡는 조력자들은 부정을 막기 위해 백지를 입에 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전승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전은 작두에 오르기 전의 과정도 자세히 전합니다. 무당은 맹렬하게 울리는 장구·징·꽹과리·제금 소리에 맞춰 뛰며 춤을 추면서, 작둣날로 자기 팔뚝과 허벅지를 찍는 시늉을 하며 한동안 작두를 놀립니다. 그러다 흥이 절정에 올라 망아(忘我) 상태에 이르면 작두를 물동이 위에 올려놓고 올라선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작둣날에 대한 믿음입니다. 날이 무디면 오히려 미끄러져 발이 베이기 때문에, 작둣날이 날카로울수록 신의 영검으로 발이 베이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작두를 탈 수 있는 무당은 신이 내린 강신무라는 점에서, 작두타기는 그 무당이 모시는 장군신의 위엄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작두굿을 직접 보게 된다면 몇 가지 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굿판은 의뢰한 사람의 기원이 담긴 자리이므로 촬영은 반드시 허락을 받고, 작두 주변에는 함부로 다가가지 않으며, 무속인과 조력자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거제에서 이어지는 작두 무속
경상남도는 전통적으로 대를 이어 무업을 잇는 세습무 전통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거제에서 강신무 계통의 작두 무속인을 만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1987년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된 남해안별신굿을 통영과 거제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어촌의 마을굿으로 소개하는데, 풍어와 마을의 평안을 비는 이 굿은 대를 이어 온 세습무들이 이끌어 온 대표적인 의례입니다. 거제는 이렇게 오래된 세습무 전통과 신내림을 받은 강신무의 신앙이 함께 숨 쉬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영남 지역에서 과거에 무당이 작두를 탔다는 증언은 있지만 현재 전승되는 무속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므로, 거제의 작두 무속인은 그 자체로 눈여겨볼 만한 사례입니다. 김주휘보살님이 어떤 굿에서 작두를 타는지, 거제 지역의 어떤 의례를 맡고 있는지는 본인 소개가 올라오는 대로 이 글을 보완하겠습니다.
작두굿을 의뢰한다면 작두를 올릴 장소의 안전과 조력자 인원을 먼저 묻고, 비용은 항목별로 적어 달라고 요청해 두세요. 구경만 하러 가는 경우에도 촬영이 가능한지 미리 물어보고, 의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동선을 비켜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소개 공간 이용 안내
김주휘보살님에 대한 새 소식과 영상은 신이말했다 거제천황작두보살 게시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는 분은 본인이 제공한 공식 연락처가 게시판에 올라온 뒤 그 경로를 이용해 주세요. 점사와 굿은 어디까지나 참고와 신앙의 영역이며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비용이 드는 의례를 권유받는다면 내용과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충분히 생각한 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소개 내용과 실제가 다르다면 신이말했다 운영진에게 알려 주세요.
출처
- 신이말했다 거제천황작두보살 게시판: https://sinimalhaetda.com/board/geoje
- 영상 게시글 「사업 잘되라고 비는 천황작두장군 김주휘보살 — 거제」: https://sinimalhaetda.com/board/geoje/334
-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QVpU-xgFmU
- 영상 게시글 「법사의 리듬 — 거제 천황작두장군 김주휘보살 굿판」: https://sinimalhaetda.com/board/geoje/33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작두타기':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8126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점복신앙':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2931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강신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66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남해안별신굿':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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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신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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