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파크는 경인일보 2021년 기사에서 소개된 ㈜아크의 공간 구상입니다. 기사 부제에는 '올해 카페 펫파크 조성'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식품 회사가 카페 공간을 계획한다는 것은 제품을 파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반려가족이 직접 머물고 경험하는 장소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실제로 ㈜아크의 사업 목적에는 숙박 및 음식점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공간은 아직도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아이와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늘어나면, 반려가족의 일상도 한결 풍요로워지지요. 이런 공간은 보호자들끼리 정보를 나누는 작은 커뮤니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카페가 이후 어떤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는 이번에 확인한 자료로는 알 수 없어, 구상 단계의 소식으로만 전해 드립니다. 먹거리를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장면을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계획이었습니다.
반려동물 친화 공간이 늘어나는 것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이 사회 속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어 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가 이런 공간까지 고민했다는 점에서 반려가족의 일상 전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읽어 주신 반려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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