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OEM 생산 공정은 크게 원료 입고와 검수, 배합, 성형, 가열·건조 또는 살균, 냉각과 포장, 검사와 출하의 여섯 단계로 나뉩니다. 내 브랜드 간식을 맡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여섯 단계 중 어디까지를 제조사가 맡고, 어느 단계에서 내가 확인하거나 승인해야 하는지를 계약서와 견적서에 단계별로 적어 두는 것입니다. 이 글은 신이말했다의 협력기업인 국내 펫푸드 제조사 (주)아크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처음 OEM을 맡기는 분이 공정 순서대로 무엇을 물어보면 되는지 정리한 광고 기사입니다. OEM 생산 오더는 나용식 전무이사(☎ 010-6298-5336)가 직접 상담합니다.
먼저 밝혀 둡니다. 아래 공정 설명은 반려동물 간식 제조의 일반적인 흐름을 정리한 것이며, (주)아크의 실제 공정표나 설비 목록이 아닙니다. (주)아크의 최소 주문 수량, 단가, 납기, 품목별 설비, 거래처 명단은 공개 자료가 없어 적지 않았습니다. 회사 정보는 언론 보도와 회사 보도자료, 공식 스토어에 공개된 내용만 옮겼고, 실제 조건은 상담에서 서면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 1단계 원료 입고와 검수, 계약서에 원료 기준부터 적는다
간식의 품질은 공장에 들어오는 원료에서 대부분 정해집니다. 닭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연어 같은 주원료와 부원료가 어떤 기준으로 들어오고, 입고 때 무엇을 확인하는지가 첫 단계입니다. 상담에서는 주원료의 원산지와 형태(생육인지 냉동육인지), 원료 규격서나 시험성적서를 받을 수 있는지, 원료를 바꿀 때 사전에 알려 주는지를 물어보세요.
계약서에는 "주원료 변경 시 사전 서면 협의" 같은 문장을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료 시세가 오르면 같은 이름의 제품이라도 원료가 달라질 수 있는데, 포장에 적힌 원재료명과 실제 원료가 어긋나면 표시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경인일보(2021)는 (주)아크가 인위적인 방법 대신 생고기 함량을 높여 단백질 수치를 끌어올리는 방식을 쓴다고 소개했는데, 이런 원료 원칙이 내 제품에도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상담에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2·3단계 배합과 성형, 레시피 권리와 형태를 정한다
원료를 정해진 비율로 섞는 배합 단계는 제품의 맛과 성분을 결정합니다. 여기서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제조사가 이미 생산하는 기본 레시피를 쓰는지, 내 요청에 맞춰 새로 설계하는지입니다. 둘째, 완성된 레시피의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입니다. 기본 레시피를 쓰면 시제품과 검토 기간이 짧아질 수 있고, 새로 설계하면 차별화는 쉽지만 시간과 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주)아크는 회사 보도자료에서 전문 연구진이 제품 설계부터 원료 배합, 공정 개발까지 맡는다고 밝혔고,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급여를 세분화하는 1:1 커스터마이징 베이스 포뮬러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경인일보(2021)는 이 회사의 일주일 내 제품 개발 실행력을 다뤘습니다. 다만 내 제품의 시제품 일정과 레시피 권리 조건은 공개 자료로 확인되지 않으니, 계약 전에 서면으로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배합한 원료를 스틱, 져키, 큐브, 과자, 짜먹는 페이스트 같은 형태로 만드는 단계가 성형입니다. 형태에 따라 필요한 설비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형태를 실제로 만들어 본 제조사인지 확인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주)아크는 자체 간식 브랜드 베푸를 운영하며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참치·치킨·연어 맛의 짜먹는 캣스틱 3종 등을 판매하고 있어, 이 회사가 만들어 온 형태를 판매 페이지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상담에서는 한 개 중량과 크기의 허용 오차, 모양이 조금씩 다를 때 불량으로 볼지 여부, 부서진 조각의 처리 기준을 물어보세요. 크기와 중량 기준이 정해져야 포장 단위와 열량 표시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 4단계 가열·건조·살균과 5단계 냉각·포장
성형한 간식은 형태에 따라 열풍 건조, 오븐 가열, 동결건조, 레토르트 살균 같은 공정을 거칩니다. 이 단계에서 수분이 정해지고, 수분은 식감과 보관 기간, 포장 방식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제품 기획서에 원하는 식감(부드러운지, 바삭한지)과 희망 유통기한을 함께 적어 가면 제조사가 공정을 제안하기 쉽습니다. 다만 특정 공정이 가능한지는 제조사의 설비에 달려 있으니, 공정 이름을 먼저 정하기보다 원하는 결과를 설명하고 가능 여부를 물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열이 끝난 간식은 식힌 뒤 포장합니다. 포장 단계에서 확인할 것은 포장재 종류와 인쇄 방식, 디자인 파일을 누가 만드는지,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어떻게 찍는지입니다. 포장재는 따로 제작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포장재 발주 시점이 전체 납기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견적서에 간식 단가와 포장재·인쇄비를 나눠 적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 6단계 검사와 출하, 그리고 등록·표시
마지막은 완제품 검사와 출하입니다. 어떤 항목을 검사하는지,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는지, 납기가 생산 완료일 기준인지 입고일 기준인지 구분해서 물어보세요. 불량이 나왔을 때 재생산과 비용 부담을 누가 지는지도 이 단계에서 정해 둡니다.
반려동물 간식은 사료관리법의 관리를 받기 때문에, 제품을 팔기 전 성분등록과 표시사항 준비가 필요합니다. 등록을 제조사가 대행하는지, 내가 직접 하는지, 포장 표시 문구를 누가 최종 검토하는지를 계약서에 적어 두세요. 질병 예방이나 치료처럼 읽히는 효능 문구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장 관리 체계도 이 단계와 연결됩니다. (주)아크는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 생산시설이 있고 HACCP, ISO 9001, ISO 14001, FSSC 22000 인증을 갖췄다고 회사가 밝히고 있습니다. 인증서는 대상 공장과 품목 범위가 정해져 있으므로, 내 제품을 생산할 공장과 라인이 그 범위에 들어가는지 인증서 사본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헤럴드경제(2021)는 이 회사를 100여 개 업체에 반려동물 간식과 사료를 공급해 온 제조사로 소개했고, 경인일보(2021)는 3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했습니다.
## 공정별 상담 체크리스트 8가지
1. 주원료의 원산지·형태와 원료 변경 시 사전 협의 조건을 서면으로 받았나요?
2. 기본 레시피 사용인지 신규 설계인지, 레시피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정했나요?
3. 원하는 형태를 제조사가 실제로 생산해 본 적이 있는지 확인했나요?
4. 한 개 중량·크기 허용 오차와 부서진 조각 처리 기준을 물어봤나요?
5. 원하는 식감과 희망 유통기한을 기획서에 적었나요?
6. 포장재 제작 기간과 디자인 담당, 견적의 항목별 구분을 확인했나요?
7. 완제품 검사 항목, 불량 시 재생산·비용 부담, 납기 기준일을 계약서에 넣었나요?
8. 성분등록 대행 여부와 표시 문구 최종 검토자를 정했나요?
이 여덟 가지를 공정 순서대로 정리해 가면 첫 통화부터 제조사가 생산 가능 여부와 진행 순서를 훨씬 구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 문의 안내
펫푸드 OEM 생산, 강아지·고양이 간식 자체 브랜드 제작은 (주)아크 나용식 전무이사에게 문의하세요. 원하는 형태와 원료, 식감, 희망 수량, 희망 입고 시기를 정리해 보내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 010-6298-5336 (나용식 전무이사, OEM 생산 오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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