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가을, 서천의 공연장에 재즈 선율이 흐를 예정이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재즈콘서트를 연다. 이 무대에 서천 출신 보컬리스트 김서안이 보컬로 함께한다.
공연명은 '재즈 콘서트 - 윤어진 재즈 프로젝트 X 김서안 X 신인권'이다. 윤어진 재즈 프로젝트와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신인권이 함께 출연하며, 국제뉴스는 재즈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가운 것은 김서안의 음악적 행보가 한 장르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2025년 고향 듀오 콘서트에서는 70년대 포크와 그 시절 발라드, 올드팝을 라이브 밴드와 함께 들려줬다. 그리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재즈 무대의 보컬로 이름을 올렸다. 노랫말을 또박또박 전하는 포크와 리듬 위에서 자유롭게 숨 쉬는 재즈는 서로 다른 감각을 요구한다. 두 세계를 오가며 무대를 넓혀 가는 모습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 의지를 보여 준다.
프로그램 구성도 친절하다. 재단은 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렸다고 밝혔다. 재즈 특유의 리듬과 즉흥 연주의 매력을 편안하게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낯선 장르의 문턱을 낮추는 이 무대에서, 지역 관객에게 이미 친숙한 김서안의 목소리는 객석과 연주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는 김서안을 두고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고향 무대에 금의환향하는 서천 출신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언론이 이처럼 음색과 감성을 먼저 언급했다는 점에서, 그의 목소리가 지닌 개성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 읽을 수 있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을밤 재즈와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즈 보컬은 악기처럼 노래한다는 말을 듣는다. 정해진 선율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연주자들과 대화하듯 음을 주고받고, 때로는 박자의 틈새를 파고들며 노래에 새로운 표정을 입힌다. 이런 무대에 선다는 것은 보컬리스트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자 음악적 성장의 기회다.
김서안이 앞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여러 장르를 소화해 온 경험은 이번 재즈 무대에서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다. 연주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흐름에 맞춰 호흡하는 법을 이미 무대에서 익혔기 때문이다. 포크의 담백함과 발라드의 서정성을 품은 목소리가 재즈의 리듬 위에서 어떤 새로운 결을 보여 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공연이 한서대학교 RISE 지역연계·협업사업의 일환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2025년 듀오 콘서트에 이어 다시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든 무대에 김서안이 초대받았다는 것은, 첫 무대에서 보여 준 성과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 번의 무대로 끝나지 않고 다음 무대로 이어지는 인연은 예술인에게 무엇보다 값진 평가다.
포크의 진솔함을 품은 목소리가 재즈의 자유로움을 만나면 어떤 빛깔이 될까. 10월 27일 밤, 서천 관객들은 그 답을 가장 먼저 듣게 된다.
출처
- 국제뉴스(2026.10.15)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22082
- sbn뉴스(2026.10.15) https://www.sbnnews.co.kr/news/article.html?no=180791
-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 안내 https://www.seocheonctf.or.kr/board/events/list.do
소개: 편곡·작곡·프로듀싱
행사/공연 문의
보컬/미디 작곡 레슨
문의 이메일: yooni_world@naver.com 김서안
제작자: 신이 말했다 / cafe / sinimalhaetda.com / 카카오 pf.kakao.com/_XrL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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